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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6기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아카데미 15명 수료

17주 동안 어학교육, 취업특강… 앞으로 6개월간 사후관리 취업지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26일 온라인으로 ‘제6기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 아카데미’ 수료식을 열고, 15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2017년 시작된 청년 해외취업 희망드림아카데미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들에게 4개월 동안 어학 교육, 취업특강, 진로직업상담을 지원하고, 6개월간 일본 일자리를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제1~6기 수료자는 총 88명이다.


제6기 희망드림아카데미는 8월 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진행했다.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일본어 교육(366시간), 취업특강(30시간), 진로상담(3회) 등의 과정으로 이뤄졌다.


참가 청년들은 일본어 회화, JLPT(일본어 능력시험) 강의를 듣고, 일본 최대 취업정보 업체인 ‘마이나비’의 한국법인 ‘마이나비 코리아’에서 일본 취업에 필요한 이력서 작성 방법, 취업 전략, 현지 생활 등에 관한 교육을 받았다.


수원시는 마이나비 코리아와 함께 앞으로 6개월 동안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취업특강·취업연계·모의 면접 등 ‘사후관리 취업지원’으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서 해외취업을 위해 성실히 준비한 청년들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사후관리 취업지원으로 청년들의 꿈이 실현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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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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