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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소하1동, 주민세 환원 마을사업‘전통의 맛 살리기’

우리 고유의 전통발효음식 보급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 교육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11월 30일, 12월2일 두 차례에 걸쳐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통발효음식인 고추장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소하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9월 주민총회를 통해「한내천 알뜰시장」,「EM을 활용한 녹색마을 만들기」,「전통의 맛 살리기」등 총 3개 사업을 2021년 주민세환원 마을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체험은 「전통의 맛 살리기」의 일환으로 우리 전통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포천 장독대마을에서 사전교육을 받은 주민자치위원 18명이 그룹별로 한 명씩 참여하여 주민들에게 전통발효음식의 효능과 장 담그는 방법을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함께 만든 고추장 45개는 지역 내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조현정 소하1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지만 주민들과 함께 정성과 마음을 다해 만든 고추장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추운날씨에도 오늘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사라져가는 전통음식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는 시간이었으며, 지속적으로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에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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