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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한돈협회, 온정 가득 ‘한돈나눔’으로 겨울 추위 녹인다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한돈나눔 전달식 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서 개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지역 한돈농가가 연말연시를 맞아 ‘한돈 나눔’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나섰다.


경기도와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는 6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온정가득 한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온기가 필요한 겨울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한돈 소비촉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 2월 10일, 6월 29일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열린 한돈나눔 행사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최영길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 김종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장기화와 남쪽 확산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사)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를 중심으로 농가에서 십시일반 마련한 총 9,250만 원 상당의 한돈을 기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기부된 한돈은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경기광역 푸드뱅크를 통해 도내 차상위 계층,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등 7,0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한규 행정2부지사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따뜻한 손길을 베풀어준 한돈농가에 감사하다”며, “특히 ASF 확산을 막기위해 8대방역시설 설치 등 고통을 감내하며 방역정책에 적극 협조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도에서도 한돈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영길 경기도협의회장은 “한돈농가를 위해 애써주는 경기도 관계자들과 한돈을 사랑해주는 도민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후원행사를 지속 마련해 도민들의 사랑에 적극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도내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악취저감장치, 안개분무시설, 사료빈관리기, 지하수정수시설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내년부터는 농가의 요청을 받아들여 무침자동주사기, 차열페인트 등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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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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