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광주시보건소, 홀몸어르신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 운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광주시보건소는 맞춤형 통합건강증진서비스의 일환으로 지난 3월 22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홀몸어르신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자의 만성질환과 삶의 질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큰 관절염을 관리해 노인이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은 방문간호사, 동원대학교 보건운동관리학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건강위험군, 질환군 중 관절염 예방 교육이 필요한 집중관리군 홀몸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8주간 중대1통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세라밴드를 활용한 상·하지 근력운동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하지 근력운동은 관절과 근육을 부드럽게 움직여 신체 유연성을 증진하고 근력을 강화해 관절염 환자나 신체활동이 저하된 어르신의 낙상을 예방하고 관절통증을 감소시키는 매우 효과적인 운동이다. 이와 함께 어르신들을 집 밖으로 유도해 10분 이상 햇볕을 쬐는 등 사회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햇볕쬐기 프로그램과 혈압&혈당 기초 건강체크 및 상담 등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와 우울·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해 우울·치매 고위험군은 정신건강증진센터나 치매안심센터로 연계할 방침이다.

서근익 보건소장은 “소그룹 운동 프로그램이 어르신들의 관절염 통증 감소와 근력증가 등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외에도 만성질환, 구강보건, 스트레스 관리 등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로필 사진
조용은 기자

뉴스라이트 대표 기자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