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 팔달구치매안심센터가 18일 지동 수원제일교회를 찾아가 치매 예방 교육을 하고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했다. 지동 수원제일교회 노인대학 학생(70세 이상 어르신) 17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사고를 높이는 교육을 했다. 교육 주제는 ▲치매의 정의·종류, 증상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조기검진 사업 안내 등이었다. 현장에서 치매인지 선별검사를 하고, 치매 파트너를 등록했다. 또 치매 예방 사업 리플렛·홍보물을 배부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70세 이상 고령 인구 100만 명 시대로 치매 예방이 더 중요해졌다”라며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교육을 원하는 곳의 신청을 받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기억공간 ‘잇-다’가 4월 30일까지 전시회 ‘사랑을 그리는 친구들’을 개최한다. 수원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가 발달장애인 18명이 전하고 싶은 생각과 감정을 캔버스에 자유롭게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4월 19일 오후 3시 오픈행사가 열린다. 기억공간 ’잇-다’는 수원시가 구 수원역성매매집결지에 있던 성매매업소 건물을 리모델링해 만든 문화공간으로, 비영리 전시‧공연‧행사를 진행할 단체‧시민 등에게 대관하고 있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억공간 ‘잇-다’는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자 비영리전시(미술‧설치‧영상‧조각 등) 등을 공고 등을 통해 운영하는 시민 문화공간”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수원시 산업 현장을 합동점검했다. 수원시 노동안전지킴이 4명, 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비롯해 수원시·의왕시 관계자 등은 18일 곡반3초중통합미래학교, 매교초등학교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노동자들의 안전모·안전화 등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합동점검을 마치고, 수원역으로 이동해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고, ‘산업안전대진단’을 홍보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왕시 노동안전지킴이가 함께 산업현장을 점검하고,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며 “매달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해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동안전지킴이는 소규모 건설·제조업 현장 등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곳은 지도·관리하며 산업재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2인 1조로 현장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3월 중순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수입농축산물이 국산으로 둔갑해 시장에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6일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과 주변 음식점을 방문해 원산지표시제 이행 필요성, 원산지 표시(미표시·부적정·허위 등) 기준, 표시방법 등을 영업자에게 설명하고 이행을 당부했다. 수원시는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올해 명예감시원 14명을 신규 채용해 지도점검팀을 확대했다. 12월 말까지 총 20명이 음식점과 전통시장, 슈퍼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수산물(수족관)도 국산과 수입산이 섞이지 않도록 분리보관 해야 하며 푯말, 안내판에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음식점에서도 메뉴판이나 게시판에 원산지 표시가 들어가야 한다. 대상은 농산물 3개 품목, 축산물 6개 품목, 수산물 20개 품목으로 미표시로 적발될 경우 품목과 횟수에 따라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해 적발되는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를 꾸준하게 홍보하고, 점검할 것”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 곳곳이 일상적 예술공간으로 가득찬다.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이 찾아가는 문화공연 '요기조기 음악회'를 본격 시작한다. 요기조기 음악회는 전문예술단체의 공연과 동아리 등의 버스킹으로 4월부터 지역 곳곳을 찾아갈 예정이다. 지난 3월 인천문화재단은 지역 곳곳에서 음악공연을 하는 요기조기음악회 참가자와,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청년들의 야외공연인 유스테이지 참가자를 모집했고, 4월에 요기조기 음악회 앰버서더로 전문예술단체 15팀, 버스킹 55팀과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 52팀을 선정했다. 요기조기 음악회 앰버서더는 도서관, 박물관, 주요 관광지와 야외공연장으로 찾아가 시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진행하며 요기조기 음악회의 첫 시작은 인천아트플랫폼 유스테이지로 4월 16일 화요일 12시 기타리스트 ‘로로’(윤현로)의 공연과 퍼포머 ‘윤태윤’의 ‘매직 저글링 쇼’로 진행됐다. 한편, 5월 7일 오후에는 요기조기 앰버서더 발대식이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된다. 발대식에는 요기조기 앰버서더가 모두 참여하여 그 시작을 알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우리는 수원 in(人)-2024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 ‘우리는 수원 in(人)’은 5월 18일 수원권 대학교 외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문화해설사와 화성행궁을 견학하고, 4개의 예술문화 테마(예술‧향기‧전통‧멋과 맛) 중 하나를 선택해 체험하며 수원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예술(20명)은 부채에 전통만화 그리기와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향기(20명)는 행궁동 수원테마 향수 제작과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 견학 ▲수원의 전통(20명)은 한복‧다도‧예법교육 등 전통 예절체험과 정조동행 한지등 만들기 ▲수원의 멋과 맛(20명)은 수원화성 성곽길 걷기와 국궁‧화성어차 체험, 전통 막걸리 빚기 등으로 진행된다. 수원시 공공외교단은 프로그램에 동행하면서 국내외 학생들의 교류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 2023 수원시 유학생 지역이해 프로그램에서는 신입 유학생 65명과 공공외교단 17명이 참여했다. 수원권 대학교 신입 외국인 유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글 신청폼으로 신청하면 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인천테크노파크 미추홀타워에서 인천노동권익센터 주관으로 노동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노동특강은 인천시 시민과 취약계층 노동자를 대상으로 ‘감정노동 보호법 가이드 및 스트레스 유형에 따른 감정관리(EFT기법)’를 주제로 진행된다. 경비노동자, 장기요양요원, 보육교직원 등의 감정노동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시민도 참여할 수 있다. 인천노동권익센터는 선착순으로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노동권익센터 홈페이지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서용성 시 노동정책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노동자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이들의 처우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여 특강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노동권익센터에서 추진하는 노동특강은 취약계층 노동자의 사회진출 및 취업 촉진을 위해 노동․주거․금융․세무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강연 프로그램으로, 작년에는 경비노동 관련 전문가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관내 초등학생과 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한다.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교육은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된 초등학생에게 장애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 주고, 신체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국립재활원 장애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교육 내용은 ▲장애인 강사가 겪은 사고 사례 소개 ▲장애 발생 예방을 위한 올바른 태도와 습관 ▲학교와 생활 주변의 위험 요소와 사고 예방 등이다.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은 장안구보건소(031-228-5828)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 15일 천천초등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18~19일에는 송정초등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추가로 교육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순간의 사고가 평생의 아픔이 될 수도 있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바른 습관을 길러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정성과 올바른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4년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학부모 식생활 교육은 유치원생·초등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법, 친환경 식재료 활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오은영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이 ▲아토피성 우리아이 슬기로운 식생활 관리 ▲성조숙증! 친환경급식으로 해결! ▲친환경고추장 만들기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교육 시간은 이론·실습 120분이다. 교육 활동 도구를 준비할 수 있는 유치원·학교 15개교를 모집(최소 10명 이상 20명 이하 신청)한다.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는 “올바른 식습관과 친환경 식재료는 아토피성 아이들의 피부 건강과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청년 어업인을 육성하고 지역수산업 발전에 힘쓰고 있는 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수산업경영인 19명(어업인 후계자 16명, 우수경영인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남성 15명, 여성 4명이며 연령별로는 20대 7명, 30대 1명, 40대 9명, 50대 2명으로 40대가 가장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16명, 양식업 3명이며, 지역별로는 강화군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옹진군 6명, 미추홀구 2명, 중구 1명, 동구 1명, 부평구 1명 순이다. 선정된 수산업경영인은 어업인후계자의 경우 최대 5억 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등분할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 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의 융자지원을 받아 어선 건조 및 구입, 양식장 부지 구입 등 어업경영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단,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됐더라도 대출 취급기관의 여신 규정에 따른 대출심사 및 대출자의 신용 상태에 따라 대출금액이 변경되거나 대출이 불가할 수 있다. 또한 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