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화성시 인재육성재단, 두 번째 청소년 진로콘서트 열어

【뉴스라이트】  화성시인재육성재단 이음터 운영센터가 지난 달 28일에 열린 스피치 특강에 이어 11일 ‘대중음악의 꿈과 현장’을 주제로 ‘청소년 진로콘서트-잡담(Job談)’ 두 번째 페이지를 열었다.

‘진로콘서트-잡담(Job談)’은 동탄중앙이음터 운영협의회 청소년위원의 제안을 바탕으로 이들이 앞으로의 진로를 집중 탐구해 볼 수 있도록 주민위원이 멘토가 되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콘서트는 예술, 특히 음악 분야의 진로를 지망하는 청소년을 위해 음악의 매력을 소개하고 음악인으로서의 핵심 역량, 비전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참여자들이 휴가처럼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자리로 구성됐다.

초정 가수 보엠(인디뮤직, 크로스오버 가수)은 강연에 앞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며, 발성법 교육을 비롯해 뮤지션을 꿈꾸는 관객의 질문에 직접 답하는 자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의 공연, 지역 주민의 기타연주와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5일에 열리는 세 번째 진로콘서트는 공학 분야로 서원대학교 박웅규 교수

가 ‘4차 산업혁명에 관한 진로 전략’을, 9월 8일에는 인문 분야로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글쓰기와 자기표현’에 대한 강연과 1:1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진로콘서트를 통해 인문, 사회, 공학, 예술 등 다양한 진로를 탐색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미래세대의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는 진로에 대해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