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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밤, 시원한 발레 공연 어때요?

【뉴스라이트】  ‘2018 수원발레축제’가 20~26일 수원제1야외음악당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다.

올해로 4회 째를 맞는 수원발레축제는 국내 최정상급 발레단의 공연과 발레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발레단의 열정 가득한 공연까지 발레의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축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발레STP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올해 축제에는 유니버설발레단, 서울발레시어터, 이원국발레단, 와이즈발레단, SEO(서)발레단, 김옥련발레단 등 6개 발레단이 참여한다.

발레STP협동조합은 6개 발레단이 발레의 대중화를 위해 설립한 협동조합이다.

축제는 20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리는 ‘발레체험 교실’로 시작된다.

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이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20일 서울발레시어터(성인취미발레)를 시작으로 21일 유니버설발레단(전공자, 초 4학년 이상), 22일 이원국발레단(성인취미발레), 23일 SEO(서) 발레단(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 25일 와이즈발레단(성인취미발레)이 체험교실을 연다.

공연은 매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시작된다.

23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이 펼치는 자유 참가공연이 열리고, 24일 개막공연, 25일 메인공연 I, 26일 메인공연 II·폐막공연으로 이어진다.

25일 오후 5시에는 ‘성인부 자유 참가공연’이 있다.

6개 발레단이 3일 동안 매일 한 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백조의 호수 중 백조 파드되’(유니버설발레단), ‘도시의 불빛’(서울발레시어터), ‘차이콥스키 파드되’(이원국 발레단), ‘Chaosmos(카오스모스)’(SEO발레단), ‘나와’(와이즈발레단), ‘분홍신 그 남자’(김옥련 발레단) 등 다채로운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파드되’는 발레에서 두 사람이 추는 춤을 말한다.

발레리나·발레리노들이 궁정발레·낭만발레·고전발레·신고전발레·모던발레 등 시대별 발레를 설명해 주고, 관객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움직이는 발레 조각전’, 건강 발레 체조인 ‘발롱’ 강습, 국내 유명 발레리나의 사인이 있는 토슈즈(발레화) 전시 등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

상세한 축제 정보는 발레STP협동조합 홈페이지(http://www.balletstp.kr)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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