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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래 40년만에 첫 마당놀이 도전

"영구는 마당놀이에 딱 맞는 캐릭터" 13일까지 장충체육관

사진=뺑파 게이트

심형래가 주연을 맡은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가 예스24 뮤지컬 부문 포함, 모든 공연 중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온라인 예매사이트 예스24에 따르면 콘서트, 뮤지컬, 연극, 클래식/무용, 전시/체험/행사, 가족/어린이 등을 포함한 전체 공연 중에서 예매율 1위는 '뺑파 게이트', 2위는 'SMTOWN MUSEUM', 3위는 '맨오브라만차'가 차지했다. 

특히 '뺑파 게이트'는 전체 공연 중 전날 대비 2계단 상승하며, 예매율은 14.7%를 나타냈다. 

이에 심형래는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님, 자녀 분들이 함께 오셔서 예매율이 높았던 것 같다. 어버이날에 할아버지, 할머니를 뵈니깐 돌아가신 아버지, 어머니가 떠올라 먼저 가신 부모님이 많이 생각나는 날이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개그맨 심형래는 “데뷔 40년 만에 마당놀이는 처음 도전하는 것”이라며 “심형래만의 무언가를 보여주려다보니 개그 아이디어를 짜는 것보다 더 많이 연구했다. 5월은 가정의 달인만큼 많은 분들이 와서 편하게 웃고 즐기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마당극 '뺑파 게이트'는 초호화 와이드 무대, 상상 그 이상의 방식으로 전개되는 빛과 소리의 앙상블, 폭소만발 코미디와 함께 6인조 LIVE 밴드와 가요, 안무를 활용한 뮤지컬을 방불케 하는 현대판 新 마당놀이로 기존의 마당놀이와는 색다른 장르의 마당놀이다. 

극 중 '인당수 사건'으로 심봉사가 받은 거액의 보상금을 노리는 황봉사와 뺑파가 등장하는 가운데 심형래, 김성환이 황봉사 역을 맡았고 안문숙, 개그우먼 정은숙이 뺑파 역을 맡았다. 탤런트 최주봉, 김진태는 심봉사 역을 맡았고 윤문식이 심봉사의 아들 말뚝이 역을 맡았다. 
  
2018 新국민 마당놀이 '뺑파 게이트'는 오는 13일까지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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