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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달 만에 미운 오리 새끼에서 백조로 환골탈태(換骨奪胎)?

배우 최은주가 '머슬여제'로 완벽 변신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최은주는 머슬마니아에 이어 6일 열린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최은주는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 엔젤 부문 1위, 피트니스 모델 부문 2위, 핏 모델 부문 2위에 오르며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를 달성했다. 

이날 수상으로 최은주는 세계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프로 카드를 획득했다. 이번 'ICN 아시아 챔피언십'의 톱 3위 안에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2019년 태국 푸켓에서 개최되는 ICN 세계 대회인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프로와 아마추어 대회에 출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최은주는 5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CN ASIAN NATURAL CHAMPIONSHIP' 현장에서 트로피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은주는 놀라운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최은주는 "비키니 1위, 비키니 엔젤 1위, 피트니스 모델 2위, 핏모델 2위. 비키니 통합 그랑프리, 세계대회 프로카드"라고 그가 대회에서 얻은 성과를 적었다. 

지난 4월 2018 맥스큐 머슬마니아 오리엔트 챔피언십에서 미즈 비키니 클래식 부문 1위를 차지한 최은주는 이번 대회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한편 5월 8일 밤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최은주의 머슬대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최은주는 근황을 묻자 "그동안 푹 쉬었다. 원래 작년에 영화를 준비했다. 액션 신이 좀 많아서 액션 스쿨도 다니고 PT도 열심히 했는데 영화가 결국 무산이 되는 바람에 방황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은주는 이어 "너무 나태하게 생활을 하다가 체육관 관장님께서 대회 나가라고 권유해줘서 여기까지 오게 된 거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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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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