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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선거 특집] ‘1-나’ 김호진 수원시의원 후보, “끊임없는 질책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호진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의원 후보는 26일 오후 장안구 성균관대역 근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백혜련(수원을)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갑 지역위원장, 강장봉 전 수원시의회 의장 등 당원 및 지지자,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등 수원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도 함께했다.

 

김호진 후보는 ‘남다른 정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이름의 ‘호’와 ‘진’을 따서 ‘단‘호’하게 ‘진’심으로’를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웠다. ‘수원 발전의 푸른 도화선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김호진 후보는 수원시바선거구(율천·구운·서둔·탑동)에서 출마했다. 율천초(15회), 율전중(1회), 영생고(13회)를 졸업했다. 아주대 공공정책대학원(사회복지학 석사)을 졸업했다.

 

수원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 위원, 수원시장애인댄스스포츠연맹 회장, 율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경기도청년네트워크 수원지부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염태영 수원시장 정무비서를 역임했다.

 

김호진 후보는 출정사에서 “우리는 승리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세상을 올바르게 만들고자 한다. 그것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정치의 기준은 있다. 공익이냐 사익이냐이다. 항상 공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질책해 달라”고 말했다. “열심히 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백혜련 의원은 격려사에서 “김호진 후보가 승리하지 못하면 수원을 지역은 지방선거에서 승리하지 못한 것과 같다”며 “반드시 수원을 지역에서 김호진 후보가 좋은 성적으로 수원시의회에 입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는 축사에서 “김호진 후보가 당선되는 것은 수원시 자치발전, 청년운동의 개가”라며 “수원시의회가 새롭게 바뀌고 젊어지기 위해 김호진 후보를 반드시 우리 지역 청년시의원으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김호진, 파이팅!”을 외쳤다.

 

박광온(수원정) 의원,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등은 축전을 보내 김호진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김호진 후보는 백혜련 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수원시 각 선거구에 출마한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엄지척을 하고, 두 손을 맞잡아 번쩍 들어올리며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홍재언론인협회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특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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