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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신흥사, 서신면에 백미 300포 전달... 10월愛 자비를 베풀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 신흥사가 회향 법회 30주년 및 어린이?청소년 포교 45주년을 맞이해 지난 21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서신면사무소에 백미 10kg 300포를 기탁했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올해 회향법회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년 사랑의 쌀 기부와 다양한 문화행사로 지역을 위해 베풀어 주시는 부처님의 자비에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흥사 회주인 성일 스님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함께 사는 지역 사회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신흥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교구 본사 용주사의 말사로, 고대 실크로드의 관문인 당성(唐城)을 배경으로 1934년 창건, 1973년에 재건된 사찰로, 매년 기부활동, 문화행사, 청소년 경로효친 교육 등으로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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