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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청년 대표단 홈스테이, 수원에서 값진 경험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센터장 노만호)는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청년리더 대표단 (단장 모함메드 샤흐나즈 마와르디)을 맞이하여 1박 2일 간의 홈스테이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 대표단이 홈스테이 체험을 위해 수원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이번 대표단은 말레이시아 청소년 체육부 공무원과, 말레이시아 사바대학교, 테나가 국립대학교 등의 소속의 말레이시아 전역에서 선발된 청년 15명으로 구성되었다.

수원 가정에서의 문화교류와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수원홈스테이에 참여한 대표단은 대면식을 마치고 각자 배정된 호스트가정으로 이동해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홈스테이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청년 시티 아이샤 샴술 아누아루는 자신이 이슬람교도임을 설명하며 “할랄 음식과 같은 한국인에게는 생소한 이슬람교의 문화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나의 종교와 문화를 미리 공부한 호스트 가정의 배려 덕분에 1박 2일의 일정 동안 수원이라는 도시와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수원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잘 보존 한 아름다운 도시”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표단은 이슬람교, 힌두교, 불교 등 다양한 종교 신앙을 가진 청년들로 구성되었으며, 이에 따라 각 호스트가정에게도 원활한 교류를 위해 종교와 문화에 대한 자료가 배포되었다.

반면,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2016년부터 시민주도형 민간국제교류사업의 하나로 ‘수원 홈스테이’를 운영 중이며, 매년 다양한 국적의 방문단을 수원에 초대해 방문단에게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힐 기회를 제공하고, 세계시민들과의 교류를 통한 수원시민의 국제 경쟁력 강화와 문화 이해를 증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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