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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청년, 일하고 싶은 청년들을 위한” 경기도 청년지원정책 토론회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 청년지원 정책토론회’가 6일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관계 전문가와 도의원,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경기청년 일자리 정책’과 ‘청년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통해 사회진출 전환기에 있는 경기 청년들의 사회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최석현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경기도 청년 일자리 정책’ 주제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 일자리재단 김윤중 박사의 ‘청년정책 패러다임의 변화’ 주제 발표, 패널토론, 질의 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패널토론에서는 권정선, 왕성옥 경기도 보건복지위원회 의원과 박가열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현재 청년들의 삶과 청년지원정책의 필요성 ▲경기도 청년지원정책 활성화를 위한 정책제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참가자들은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을 통해 제시된 방안들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며, 실제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청년지원정책에 대한 도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도내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미래 설계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10월 1일 청년복지정책과를 신설,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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