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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기문화창조허브, 일산 대송중학교에서 ‘1인 방송 스쿨’ 개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고양 경기창조문화허브(이하 ‘고양허브’)가 아프리카TV와 함께 7일 일산서구에 소재한 대송중학교에서 ‘제2회 주니어 미디어 스쿨’을 진행했다.

주니어 미디어 스쿨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BJ(Broadcasting Jockey, 개인방송 진행자) 등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지난 10월 26일 일산고등학교에서 제1회 행사를 개최한바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임다, 엠브로, 춤추는곰돌, 주영스트 등 국내 1인 방송 트렌드를 주도해온 아프리카TV 소속 인기 BJ 4명이 출연해 콘텐츠 기획, 방송 노하우 등 그들의 성공스토리를 중심으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청소년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BJ를 희망하는 학생과 팝페라 가수인 BJ 주영스트가 함께 보컬 발성법, 최신 인기가요 익히기 등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무대에서 BJ와 함께 방송세트를 만들고 방송을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BJ, 유투버 등 1인 방송인이 새로운 직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이번 행사가 방송영상 분야 유망직업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고양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방송영상 분야 산업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허브는 방송영상·미디어 분야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경기도와 고양시가 운영하는 문화콘텐츠 특화 창업 지원 시설이다.

오는 12월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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