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도의회 용인상담소, 게이트볼장 설치 민원 해결 위한 관계자 간담회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6일(목) 엄교섭 도의원(더민주, 용인2)이 처인구 이동읍 천리 1103번지 내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 요청의 건”으로 용인시 체육진흥과장, 체육시설팀장 등 관계자 3명과 민원인 2명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민원인들은 처인구 이동읍 천리에는 신미주아파트 앞 송전천을 따라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만 있을 뿐 체육시설이 없어 공공체육시설 설치에 적합한 송전천 내 유휴부지에 야외 게이트볼장을 설치해 달라고 민원을 신청했으나 해당 부지가 하천구역에 포함되어 있어 설치가 어렵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답답함을 토로하며, 수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민원을 제기한 만큼 시의 적극적인 검토 및 해결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시청 관계자들은 해당 부지에 건축물을 설치하지 않는 조건으로 경기도청 하천과에서 하천점용허가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받고 용인시청 생태하천과에서 하천점용허가를 득했기에 현재 야외 게이트볼장 설치가 가능해졌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빠른 시일 내 절차를 거쳐 설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경기도의회 엄교섭 도의원은 시청 관계자들에게 용인시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하면서, 앞으로도 주민의 요청이 있을 경우 관계자와의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를 마련하여 민원 해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