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치어리더 황다건 일베 성희롱 사태... "치어리더를 없애자"라는 주장도 제기돼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여고생 치어리더'로 일부 야구팬들에게는 유명한 미성년자 치어리더 황다건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 글이 올라온 것에 대해 분통을 터트렸다.  

지난 10일 황다건은 자신의 SNS에 '일간베스트(약칭 일베)'에 올라온 자신의 사진과 함께 올라온 게시글을 캡처한 사진에 성희롱 피해를 호소하며 착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원색적인 제목의 게시물과 함께 황다건은 "치어리더라는 직업은 재밌고 좋지만 그만큼의 대가가 이런 건가. 한두 번도 아니다"고 적었다.

 

이어 "저런 글을 보게 되면 그날 하루는 다 망치는 것 같고 하루 종일 이 생각밖에 안 난다. 이젠 겁도 나고 막막하다"면서 "부모님이 이런 글을 보게 될까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8 시즌부터 KBO 삼성 라이온즈에서 활약하고 있는 치어리더 황다건은 2000년생인 만 18세로 아직 미성년자로 확인돼 그녀를 대상으로 한 정신적인 성희롱에 대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 황다건 사태를 계기로 성범죄 위험에 노출돼 있는 치어리더를 모든 스포츠에서 없애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어 주목을 끈다.

이러한 주장을 지지하는 측은 "응원단장은 남성인데 치어리더는 여성이라는 점을 이해할 수 없다"며 "꼭 응원단에 야한 옷차림의 치어리더 여성을 배치해야 하는가"라고 반대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영재, 처형 강제추행 혐의까지? 선우은숙 소송 제기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선우은숙(65)과 유영재(61)의 '스피드 재혼--> 스피드 이혼'으로 두 사람에게 많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이번에는 유영재가 선우은숙의 친언니(71)를 강제추행했다는 소식이 일파만파 퍼져 네티즌들의 비난이 일고 있다.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 이진호'의 '선우은숙 친언니의 눈물…유영재 용서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라이브 방송에 따르면 선우은숙의 친언니가 제부인 유영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고소했으며, 그 성추행의 수준이 "차마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라는 주장이 나왔다. 유튜브 진행자 이진호는 "이 내용들이 가족들 간에는 비밀이었다. 언니가 70살이 넘은 노년에 자녀들과 가족들이 다 있을 것 아니냐. 본인이 당한 일이지만 부끄럽다는 생각에 감추고 있었다. 그러나 동생의 이혼을 빨리 끝내기 위해 얘기를 한 거라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언니에게 이 놀라운 피해사실을 직접 듣고 까무라쳤다. 그리고 뒤도 안 돌아보고 일사천리로 이혼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우은숙은 평소 집안에서는 거의 벗고 지내는 유영재 때문에 별도의 가사도우미를 쓸 수가 없어, 친언니에게 유영재의 삼시세끼를 차려주는 등 가사일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