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오산문화재단, 12월 「호두까기 인형」기획공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문화재단은 12월 기획공연으로 모스크바 러시안 발레단의「호두까기 인형」이 오는 22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국제대회 수상자와 우승자가 포함된 최고 기량의 무용수들과 러시아 고전발레의 전통과 가치를 찾으려는 발레단의 정신이 어우러져 연말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커다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백조의 호수’와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함께 ‘호두까기 인형’은 차이콥스키의 3대 발레 음악으로 꼽히는데, 아름다운 선율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작곡가의 특징이 잘 드러난 작품이다.

특히 곡 전반에 걸쳐 귀에 익숙한 선율이 자주 등장해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이는 물론 어린이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무엇보다 이야기의 배경이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리는 마리의 집’이며, 마리의 사랑으로 마법이 풀린 ‘크리스마스 왕국의 왕자’이야기이기 때문에 어느 작품보다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러시안 발레단 에프게니아 베스팔로바 감독의 고전적 안무의 재해석으로 흔히 관람할 수 없는 러시아 전통발레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이며, 우아하고 화려한 전통 발레의 특징을 선보일 예정으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관람객에게는 올 연말을 마무리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관람연령은 6세 이상 입장가능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오산문화재단(http://osan.go.kr/arts)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