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 지역사회 체육특기자 지원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 원장 한선재)은 파주시 율곡중 야구부 체육특기자를 대상으로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동계 체력단련 훈련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학교 체육특기자 육성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율곡중 야구부원 17명은 동계 기간 동안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스포츠센터에서 헬스 트레이너의 지도하에 전문적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훈련은 12월부터 2개월간 매일 2시간씩 진행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야구부 코치 등 지도자를 동반한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지난 5월 재개원시 생활체육 프로그램 보급 및 확대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특기자 학생들에게 훈련장소를 제공해 지역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주중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수영 강습, 헬스, 배드민턴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체육관, 잔디구장 등 시설 대관도 가능하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