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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道, 경기도 체육의 내일을 묻다’ 토론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3일 킨텍스(고양시)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발전방향 대토론회’에 참석하여 ‘道, 경기도 체육의 내일을 묻다’를 주제로 道 체육관계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토론했다.

이날 좌장을 맡은 김달수 위원장(더민주당, 고양10)은 공공스포츠클럽, 학교체육, 전문체육, 체육정책 등 경기도 체육 전반에 대하여 현황과 문제점 및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경기도 체육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방향을 설계하고 정책을 찾아보는 계기로 삼을 것이며 아울러 체육인 상호간 정보공유와 도민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들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며 성공적인 토론회 운영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정윤경 부위원장(더민주당, 군포1)은 “오늘 나온 체육발전에 대한 의견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경기도체육회가 머리를 맞대고 체육발전에 함께 하겠다”고 했고, 양경석 부위원장(더민주당, 평택1)은 “체육발전 개선안에 대하여 도의회도 실현방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 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 문형근 의원(더민주당, 안양3), 오광덕 의원(더민주당, 광명3), 채신덕 의원(더민주당, 김포2) 등이 참석하여 “체육환경 조성에 도의회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토론회는 道 체육회 사무처장의 개회사, 김도균 교수의 발제(경기도 체육정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김달수 위원장을 좌장으로 한 토론자 4명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체육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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