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 3개구 치매안심센터 1월 말까지 릴레이 홍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용인시 3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전방위 홍보를 펼친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이 관내 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와 아파트연합회 회의, 경로당 등을 수시 방문해 사업을 설명하거나 유동인구가 많은 버스 정류장 홍보 게시판 활용, 치매정보 달력 무료배부, 치매환자와 가족이 장식한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 등 다양하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가족 행사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열고 치매환자와 가족 14명이 만든 1m 높이의 크리스마스 트리를 센터 로비에 1월 말까지 전시한다.

치매 환자 두뇌훈련의 일환으로 체험행사를 열고 그 결과물을 통해 쉼터에서 운영한 치매치료사업 성과를 홍보하는 것이다.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지원 사업과 다양한 치매 관련 정보가 담긴 ‘2019년 달력’을 1750부 제작해 센터와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월별 주제에 따라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수칙, 치매 예방 음식, 인지강화 프로그램, 치매환자‘쉼터’프로그램, 치매환자 가족 프로그램, 치매극복선도학교, 치매예방체조‘손 운동법’등을 소개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죽전2동주민센터 통장회의, 13일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리더쉽 교육’에서 센터 사업을 홍보했다.

센터는 내년 1월까지 각 동 주민센터 통장회의와 용인시 아파트연합회 회의에서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치매 환자와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도록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한 치매안심센터의 체계적인 통합 서비스 정보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용인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1년 반 만에 또 이혼한 선우은숙, 유영재는 '양다리' 논란에도 침묵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연하남과 재혼 한 후 ‘동치미’ 등 다수 방송에 출연해 알콩달콩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을 공개해온 배우 선우은숙(65)이 아나운서 유영재(61)와 재혼 1년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 씨와 유영재 씨가 성격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선우은숙은 4살 연하 유영재와 지난 2022년 10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부부가 됐다. 결혼발표 당시 두 사람은 기독교 신자라는 공통점으로 빠르게 가까워져 만난 지 8일 만에 결혼을 약속했다는 영화 같은 스토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러나 여러 방송을 통해 두 사람은 여러차례 갈등 상황을 내보여 선우은숙의 재혼생활이 순탄치 만은 않았던 것으로 엿보였다. 특히 결혼 8개월 만인 지난해 5월에 떠난 신혼여행 모습이 MBN ‘속풀이쇼 동치미’를 통해 공개됐는데, 당시 선우은숙은 부부싸움 끝에 “내가 결혼이라는 걸 너무 쉽게 생각하고 이 사람을 잘못 선택했나”라고 눈물지었다. 한편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이후, 선우은숙과의 만남 당시 유영재에게는 동거 중인 사실혼 관계의 여성이 있었다는 충격적인 의혹이 터져 나왔다. 유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