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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기권 도의원, 광주 무갑-광동 간 지방도 325호선 도로사업 신속추진 촉구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은 14일 열린 제332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광주 무갑-광동간 지방도 325호선 도로사업 및 남한산초등학교 교실 증축사업의 신속추진을 촉구했다.

안기권 의원이 광주경찰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지방도 325호선 남종입구와 무갑사거리 구간에서 총 1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그 중 2명이 사망하고 13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기권 의원은 “광주 무갑-광동 간 도로가 왕복 2차로의 협소한 도로이며, 보행도로와 보차구분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에서 광주지역에 물류단지까지 난립해 교통안전문제가 심각하다“고 밝히며, “지속적인 인명사고가 발생하는 위험도로에 보행도로 설치 등 구조개선이 하루 빨리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안 의원은 남한산초등학교의 교실 증축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며, “전국 교육청에서 혁신학교의 대표적인 성공사례인 남한산초등학교를 찾아와 벤치마킹하고 있으나 정작 학교 교실과 시설은 부끄러운 수준”이라고 밝혔다.

안기권 의원은 “경기도내 최초 혁신학교인 남한산초등학교는 일반교실보다 작은 면적의 교실에서 학급 당 27-28명이 수업을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교실 확충을 통한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활동의 다양성이 증대될 수 있도록 남한산초등학교의 교실 증축을 신속히 검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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