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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건축 조성과 불법건축 근절 주제로 정책포럼 열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경기도가 18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호텔에서 31개 시·군 건축·주택과장과 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건축사협회, 경기도시공사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건축 조성 및 불법건축 근절’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특히, 이날 포럼에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의원들이 참석해 민선 7기 도민의 친환경 주거 비전과 불법건축물 사전예방 등을 함께 공유하고 고민했다.

이날 포럼은 김성완 한국환경건축연구원장의 ‘거주자 건강을 위한 녹색건축 발전 동향’, 최용화 경기대교수의 ‘공공주택에 대한 효율적 친환경 건축 시공 사례’, 박덕준 국토교통부 녹색건축과 사무관의 ‘국가 녹색건축정책 로드맵 추진현황 및 방향’을 주제로 강의 등이 진행됐다.

이어 송해충 경기도 건축디자인과장의 ‘위반건축물 단속 및 이행강제금 부과?징수 철저 이행’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고, 31개 시?군 담당부서의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표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으로 도와 시·군의 격의 없는 토론의 장이 돼 뜻깊다”며 “시·군과의 소통과 협업을 위해 정책 포럼을 자주 열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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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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