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용인시노사민정協, 마을버스 일자리 창출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용인시노사민정협의회는 26일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용인시, 용인시의회,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한국노총 용인지역지부와 마을버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군기 용인시장, 이건한 용인시의회의장, 이종숙 경기도마을버스 운송조합 용인시지부 회장, 김완규 한국노총용인지역지부 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60세 이상 어르신, 중장년층, 여성, 청년 등에 대형면허 취득과정 및 실습교육을 지원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교육 후 취업 시 근로복지공단의 일자리 안정자금을 보조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 버스기사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보장 교육을 하고 기사들의 처우 및 인식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키로 합의했다.

백 시장은 “이번 협약이 부족한 마을버스 기사 수급 문제를 해결하고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소식

더보기

검색어 NOW

더보기
유재석, 송은희 등 유명인 사칭 사기, 피해액만 1조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최근 유명인들을 사칭한 가짜 계정들이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등장하여 공공연하게 투자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 놀랍게도 이들은 단순한 사칭을 넘어, 딥페이크 기술을 사용하여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얼굴과 목소리를 만들어내 피해자들을 속이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연예인 송은이 씨와 유명강사 김미경 씨, 전문 투자자 존리 전 메리츠 자산운용대표 등 유명인들이 지난 3월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더이상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온라인 피싱 예방 캠페인을 벌였으나, 투자 사기는 점점 불어나 총액이 1조원에 다다르고 있다. 코미디언이자 성공한 개인투자자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황현희 씨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메라 앞에 섰다. 얼마 전부터 SNS에 자신을 사칭하는 계정이 수도 없이 등장해 피해를 주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 영상 속 링크를 클릭하자 투자 정보를 알려주는 채팅방으로 연결됐는데, 그곳에서 ‘황현희’라고 행세하는 인물이 주식 투자를 유도했다. 투자 전문가로 유명한 금융인 존 리 씨도 비슷한 피해를 입었다. 그를 사칭한 계정이 투자를 유도하는 식으로 SNS나 동영상 플랫폼에서 사기를 치고 있는데, 이에 속은 투자

중년·신중년뉴스


포토갤러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