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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이 환경보호 중심에 서야"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수원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세먼지 없는 마을만들기 전문가 특강’을 열고, 시민들에게 미세먼지 대처 방안을 알렸다.

‘미세먼지 제대로 알고 바로 알리자!’를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는 환경 전문가, 시민단체,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재연 아주대학교 예방의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장 교수는 강연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서는 시민이 환경보호 중심에 서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미세먼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미세먼지 대처방안 등을 각종 사례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그동안 수원시는 ‘글로벌 시장협약’에 가입하고, 도시 숲 확대와 공유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 친환경 정책을 꾸준히 전개했다”면서 “수원시민 6명 가운데 1명이 공유자전거를 이용하고,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협약 이행 완료도시’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전기버스 도입과 친환경 트램 유치 등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수도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미세먼지를 비롯한 환경문제 해결에 시민 여러분도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수원시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022년까지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를 국가 목표와 같은 18㎍/㎥ 이하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발생원인 파악·실효성 있는 정책 기반 마련 ▲정확한 정보제공과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교통·산업·생활오염원 관리 강화 ▲미세먼지 민감군 지원·시민참여 사업 확대 ▲국내외 협력강화 등 5대 핵심 전략도 세웠다.

아울러 미세먼지를 정화하고, 시민들의 쉼터가 되는 ‘도시 숲’을 지속해서 늘린다.

수원시는 2022년까지 도시 숲 면적을 1559만㎡로 현재(1199만 3000㎡) 대비 약 30%가량 확대할 계획이다.

또 버스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친환경 전기버스도 2022년까지 1000대 도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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