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귀성길 정체 풀려…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소요
설 명절 귀성길 정체 풀려… 서울→광주 4시간 40분, 서울→부산 4시간 30분 소요
  • 이세현 기자
  • 승인 2019.02.03 18: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궁내동 서울톨게이트 경부고속도로에 귀성차량이 늘어나고 있다.  사진=뉴스1 제공 © News1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설 연휴 이틀째인 3일 광주와 전남의 귀성길은 정체 구간없이 차량 통행이 원활한 상태다.

한국도로공사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자가용으로 서울요금소를 출발해 광주요금소까지는 4시간 40분이 소요되고 있다.

같은 시각 서서울에서 전남 목포까지는 5시간이 소요되는 등 평소보다 1시간 더 소요되지만 극심한 정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경부선과 호남선을 타는 서울~광주 구간보다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는 서서울~목포 구간이 통행량이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평소와 같은 3시간 20분이 소요되고, 목포에서 서서울까지 3시간 40분이 걸리고 있다.

명절 연휴 기간에는 이날 오전 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주전남본부 요금소를 빠져나간 차량(광주·전남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19만 8000대이고, 요금소로 들어온 차량(광주·전남을 나가는 차량)은 16만 9000대로 집계됐다.

도로공사는 이날 하루 광주·전남에서 36만 9000대가 빠져나가고, 25만 4000여 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초입부터 양재나들목까지 구간은 차량들이 서행하고 있다.

경부선입구(한남)부터 잠원나들목 구간은 1.08㎞을 가는데 2분이 소요된다.

반포나들목~서초나들목 구간 역시 2.08㎞를 빠져나가는데 3분여가 걸려서 느린 걸음이다.

오전한때 꽉막힌 흐름을 보였던 천안부터 청주까지 중부지역은 흐름이 한결 빨라졌다.

천안분기점~목천나들목 3.8㎞ 구간 통과에 3분여가 소요돼 낮한때 9분여 소요된 것에 비해 3배 가량 빠른 통과가 가능하다.

옥산하이패스나들목~청주나들목 구간 3.74㎞를 빠져나가는 시간도 낮 3시 전후의 8분여에 비해 5분이 단축된 3분에 통과할 수 있다.

도로공사는 지방에서 서울로 향하는 상행선 정체는 밤 7~8시를 전후해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비가 오긴 하지만 연휴가 길어 귀성길 정체는 발생하지 않고 있다"며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수준으로 교통상황이 원활하고 극심한 정체가 발생하는 구간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