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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시설관리공단, 사랑의 헌혈 캠페인 전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5일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자 2019년 첫 번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속적으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천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5회에 걸쳐 공단 직원 및 시민 170여명이 사랑의 헌혈 캠페인에 참여했고 이러한 꾸준한 노력에 힘입어 2018년 대한적십자사 창립 113주년 기념 표창패를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오산스포츠센터 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헌혈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4시까지(점심시간 12시∼13시 제외)진행하며 시민들도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공단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벤트성 헌혈 캠페인이 아닌 지속적으로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헌혈 캠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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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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