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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2019년 업무보고 개최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경기도의회 제33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과학기술위원회가 1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는 2019년 첫 공식일정으로 위원회 소관 집행부서(소통협치국,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대한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경기도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4건의 조례안을 심의했다.

업무보고에서 상임위원회 위원들은 사회적경제는 상호협력과 연대를 바탕으로 민간분야와 공공영역이 긴밀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하므로 소통협치국이 사회적경제 컨트롤타워 역할을 충실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황해경제자유구역청 업무보고에서는 직원들의 잦은 인사이동으로 사업의 이해 부족과 전문성 결여 등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하며, 전문인력 확대와 역량 집중을 통해 현안문제에 적극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14일에는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관 공공기관의 업무보고와 15일에는 경제노동실의 업무보고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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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뒤통수 친 통역사 불법도박으로 라커룸에서 오열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부부가 전 통역사 미즈하라 잇페이(40)의 불법도박 사건에 연루된 것과 관련, 엄청난 충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한 일본 월간지는 "오타니가 통역사의 도박 사실을 안 뒤 라커룸에서 격렬하게 동요했다"며 "절친의 문제로 상상 이상의 사태에 말려든 것에 매우 상처입었다"고 전했다. 또 이번 남편의 한국시리즈에 동행하며 처음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아내 다나카 마미코(28) 역시 충격을 받아 울음을 터뜨렸다고 전했다. 미즈하라는 오타니의 미국 진출기간 동안 그의 통역, 보디가드, 매니저, 캐치볼 상대, 운전수, 트레이닝 서포터, 카메라맨, 심판 심리분석가, 멘탈 서포터, 친구 등 다양한 역할을 한 인물이다. 미즈하라의 부인 역시 오타니와 결혼한 다나카의 미국생활 적응을 지원할 정도로 절친부부였기에 미즈하라 사건이 터진 뒤 다나카는 눈물을 흘릴 정도로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그녀는 "누구보다 힘든건 남편"이라며 오타니의 괴로움과 불안을 어떻게 하면 없앨 수 있을지 생각했다며 "이번 시즌 MLB 전 경기를 관전해 곁에 있기로 결정했다"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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