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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원헬스케어’로 서부권 보건인프라 확충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14일, 주민들의 각종 질환 예방과 건강증진 등을 위해 원헬스케어(One Health Care)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헬스케어(One Health Care)란 ‘One-(한번에, 한곳에서) Health-(신체적건강, 사회적건강) Care-(돌봄 서비스)’이란 뜻이며, 지역주민ㅇ르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발견, 치료, 예방 및 복지자원 연계 등 포괄적인 건강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보건ㆍ의료 취약지역인 서부권 보건지소의 역할 및 인프라 개편으로 의료격차를 완화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이 담겨 있다.

먼저 이달 1일에 비봉ㆍ마도ㆍ서신 3개 보건지소에 ‘원헬스케어사업단’을 시범 신설하여 서부권 7개 읍·면·동을 관리하는 거점 보건지소로 운영할 계획이다.

원헬스케어 사업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족, 다문화가족, 장애인, 만 60세 이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등 건강문제(치매, 정신, 장애 등)를 가지고 있는 자 ▼의료취약계층 등(고독사 위험군, 중증장애인, 1인 독거노인, 정신질환 가구 등)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 외국인 근로자 등 보건의료 취약계층 근로자 등에게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치게 된다.

화성시보건소 김장수 소장은 “원헬스케어는 질병의 조기발견부터 치료ㆍ예방까지 보건의료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보건ㆍ복지의 포괄적 돌봄 서비스로 농촌형 보건지소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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