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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1시민 1강좌 ‘규방공예’ 찾아가는 교육 실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용인시는 시민들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1시민 1강좌 배우기 운동’의 올해 강좌로 ‘규방공예’를 선정, 3월 8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1시민 1강좌 운동’은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강사가 각 지역을 찾아가 교육을 진행하는데 지난 2017년에는 캘리그라피, 지난해에는 수납정리전문가 과정을 운영한 바 있다.

규방공예는 조선시대 부녀자들의 생활공간인 ‘규방’에서 탄생한 공예장르로 여인들이 침선(바느질)을 통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만들던 것에서 비롯됐다.

올해 강좌는 다양한 바느질 기법과 매듭기법 등을 익혀 실제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신청은 시민 10명 이상으로 팀을 짠 뒤 대표를 통해 용인시 평생교육과에 팩스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3월 중순 30개팀을 확정, 상하반기로 나눠 4~6월과 9~11월 주1회씩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참가팀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1시민 1강좌 운동은 주민들의 욕구에 맞춘 맞춤형 강좌로 학습자 중심의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규방공예의 매력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평생교육과 또는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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