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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 찍고, 화성 3.1운동 기념사업 함께해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시(시장 서철모)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스탬프 투어'를 오는 20일부터 4월 4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성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방법은 화성3.1운동 100주년기념사업에 참여하고 스탬프를 찍은 스탬프북을 핸드폰으로 촬영하여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인증으로 이벤트 참가하면 된다. 

스탬프를 가장 많이 모아 SNS로 인증한 시민 100명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스탬프를 제공하는 장소는 화성시 향토박물관, 동탄복합문화센터, 화성아트홀,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 등 11개 장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화성 3.1운동 4.15 제암·고주리 사건 100주년 스탬프북은 여권형태의 소형 가이드북으로 100주년 기념사업의 행사명, 일시, 장소 등이 수록되어 있다.또한 스탬프는 독립훈장을 본딴 디자인으로 화성 3.1운동의 가치를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세한 스탬프 투어 참여방법은 화성3.1운동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_samil_100)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백영미 문화유산과장은 “화성3.1운동 100주년은 선조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우리의 정체성을 바로세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평화의 100년을 열어가는 뜻깊은 행사에 많은 시민 분들의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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