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2024년 경기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2021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자체감사 기능의 개선·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도내 시·군 감사부서를 인구 30만 이상인 16개 시 A그룹과 30만 미만 B그룹으로 나눠 예방적 감사, 적극행정 활성화, 자체감사활동 내실화, 자체감사활동 개선 노력 등 6개 분야 17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부천시는 2023년에도 ▲부패방지 및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기관장의 높은 관심과 다양한 시책 추진 ▲불합리한 제도개선과제 발굴, 사전컨설팅 감사, 계약심사를 통한 지속적인 사전예방적 감사 활동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사례 전파 등으로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 ▲외부전문가 감사참여제도, 감사 담당자 역량 강화, 자율적 내부통제 활동 등 자체 감사 활동 내실화와 개선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그 결과 지난해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4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고,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2년 연속 청렴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8일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 및 가동 훈련을 실시하고 재난 상황에 대한 실질적 대처 능력을 점검했다. 이번 훈련은 대형산불 발생을 가정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하여 상황을 전파하고, 재난현장에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를 설치 및 운영해 화재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의 기능 확립을 목적으로 했다. 재난발생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가 재난상황에 대해 총괄지휘하고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재난상황 전파, 출동, 조치, 복구 등 재난상황을 수습하는 사고현장 최일선에서 활동하는 기구로 신속한 판단과 설치·운영이 필요한 비상기구다. 이번 훈련에는 공원녹지과(과장 박태일) 산불진화대 차량 7대 및 진화대원들이 대대적으로 참여하고, 각 읍면동, 김포시설관리공단, 소방서, 경찰서, 보건소 등의 참여를 가상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안전담당관 재난대응팀 신동호 부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대형산불에 대한 우리시의 대응능력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향후 다른 유형의 사고에 대해서도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가동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본동에서 이른 봄바람이 지나고 벚꽃이 만개하는 그 순간을 맞아, 금파로 계양천에 위치한 벛꽃길을 차없는 거리로 변신할 예정이다. 이는 벚꽃을 관람하러 오는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도심 환경을 선사하고자 김포본동 발전협의회와 통장단 협의회가 공동으로 운영한다. 벚꽃길 차없는 거리는 4월 5일 19시부터 4월 7일 20시까지 차량 통행이 금지되며, 금파로 LPG 주유소에서부터 사우1교까지 약 2.5㎞에 걸쳐 통제된다. 이를 통해 벚꽃의 아름다움을 마음껏 감상하며, 도심을 걸으며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벚꽃길 차없는거리는 김포시의 자랑스러운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도심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며, “벚꽃길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시민들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김포본동 발전협의회 및 통장단협의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포본동의 이번 노력은 시민들에게 특별한 봄날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지역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민·관 협업 상세주소 신청 원스톱 서비스 운영 구축을 위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김동신 지회장과 김경아 부지회장 및 관내 개업공인중개사 1,229명과 1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시는 다가구주택 · 원룸 등에 동, 층, 호와 같이 도로명주소 뒤에 표기되는 상세주소가 미부여된 경우 법정주소 사용 및 물류, 택배 등 생활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상세주소가 없어 복지지원을 받지 못해 사망한 사건(동아일보 2023.9.13.)이 발생함에 따라 위기의 가구 관리 및 복지 대상자의 사고 예방 등을 위해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스톱 서비스를 운영을 추진한다. 기존의 상세주소 부여 신청은 건축주(임대인)이 신청 할 수 있다. 임차인이 신청하는 경우 읍·면·동에서 전입신고를 위해 방문한 이후 별도로 임대인에게 상세주소부여 신청 동의를 받아 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거나 정부24를 통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하는 신청 한 후 다시 읍·면·동에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민·관 협업 상세주소 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오는 4월부터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위험요인의 조기 발견을 위한 여성과 남성의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에게 난소기능검사(AMH) 및 부인과초음파 검사 비용 13만원, 남성에게 정액검사 비용 5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처음 임신을 준비 중인 예비·신혼부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제공하는 무료 건강검진도 받을 수 있어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검사비 지원 신청은 주민등록 관할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하고 검사 및 결과상담을 받을 수 있고 자부담으로 먼저 결제한 검사비 청구는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e-보건소)에서 하면 된다. 다만, ‘e-보건소’ 온라인 신청·청구 시스템은 올해 상반기 내 구축 예정으로 당분간 ‘문서24’에서 공문을 활용해서 온라인으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의료파업으로 전국적 의료 현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에서는 행정과 지역보건의료계가 감사와 격려를 표하며 협업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모범이 되고 있다. 시는 28일 본관 2층 소통실에서 3년간의 복무를 마친 공중보건의사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김포시보건소와 북부보건센터, 읍면 보건지소에서 시민 건강을 위한 공중보건업무를 수행한 공중보건의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여식은 김포시장의 감사인사, 감사패 수여, 단체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하여 배치되며 3년간 진료, 예방접종, 제증명 판정, 구강보건교육 제공 등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역학조사, 선별진료소 운영, 파견근무에 투입됐으며, 의사 집단행동 대비 김포시보건소 평일 연장진료(18시~20시) 근무에 적극 협조하여 책임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복무기간 동안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책임과 역할을 다해 김포시의 보건의료 향상 및 지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대한체육회의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부지 선정 공모와 관련해 김포시가 유치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와 친선결연을 맺은 지자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포문은 울릉군에서 열었다. 김포시와-울릉군의 친선 결연 협약식을 위해 지난 28일 김포시를 찾은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한 울릉군 체육회 인사들은 협약식을 마치고 김포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응원하며 현수막과 피켓을 들었다. 또한 전라남도 해남군에서는 오는 4월 1일 열리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축하하는 서한을 통해 국제스케이트장이 김포시에 유치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국제스케이트장 김포시 유치를 위한 우리시 친선결연 도시의 응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며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화답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4일부터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시민 염원을 담아내기 위한 온라인 서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일에는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 염원을 표출하는 시민 결의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일정대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가 발표돼 공공진료센터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김포시는 전국 최초로 ‘김포시 반려문화 조성 지원 조례’를 공포하고,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추진 중이다. 뉴스토마토는 지난 28일 토마토그룹 여론조사 애플리케이션 '서치통'을 통해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대한 여론조사를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국민 15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0.88%가 공공동물병원 지원에 찬성, 49.12%가 지원에 반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뉴스토마토에 따르면, 찬성 이유는 ‘반려인과의 동반자적 관계 모색’이 49.15%로 가장 높았고, ‘양육 인구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꼭 필요한 정책’이라는 답변이 33.90%, ‘생명의 소중함은 사람과 동물로 나뉠 수 없다’는 답변이 15.25%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 이유는 ‘선택의 영역’이라는 답변이 41.82%로 가장 많았고, ‘세금 낭비로 이어질 수 있다’가 34.55%, ‘수의료비보다 반려동물 사회화 교육 지원이 더 시급하다’가 18.18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가족이 갑자기 실종됐다면? 말 못하는 어린아이나 연세든 우리 부모님이 갑자기 사라졌다면? 애타는 마음으로 걱정과 당황속에 여기저기 찾아헤맬 것이다. 범죄에 노출된 것은 아닌지, 사고가 생긴 것은 아닌지 걱정은 커져만 가고, 어디부터 어떻게 찾아야 할지 까마득한 상황에 놓일 것이다. 실제로 24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한 11세 아이가 실종됐다. 그러나 실종 접수 두 시간만에 아이는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김포시가 어떻게 사건을 해결했는지 살펴봤다. 경찰은 24일 김포시에 거주하는 한 아이가 사라졌다는 실종신고를 접수받았다. 경찰은 접수 직후 즉각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 협조를 요청했다. 평소 김포시와 김포경찰서는 범죄 해결 및 예방에 총력을 기하고자 협력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경찰서의 협조를 접수받은 김포시 도시안전정보센터 CCTV 관제요원 A씨는 방범CCTV 모니터링 집중관제에 돌입했다. 집중관제를 통해 꼼꼼히 모니터링을 한 결과 같은 날 18시 15분경 같은동 금빛공원 부근 CCTV 카메라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4월 다양성영화 ‘별별(別別)씨네마’로 김현지 감독의 ‘어른 김장하’를 4월 18일 연수도서관 1층 평생학습1실에서 상영한다. ‘어른 김장하’는 경남 진주의 어느 한약방에서 60년 동안 한약방을 지키며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고도 인터뷰 한 번 하지 않고, 많은 이들을 도우면서도 자기 옷 한 벌 허투루 사지 않는 어른 김장하 선생의 이야기를 전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과 전무이사를 지낸 김주완 기자와의 긴밀한 취재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형식의 영화다. 부산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마산MBC에서 PD로 활동중인 김현지 감독은 지역의 특수성과 보편성의 경계를 넘나들며 대중이 공감할 수 있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연출했다. 영화는 제59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교양 작품상, 제35회 한국PD대상 TV시사다큐 부문 작품상, 제50회 한국방송대상 다큐멘터리 TV부문 작품상·프로듀서 부문 개인상 등을 수상했다. 김현지 감독은 “어른은 없고 꼰대만 가득한 이 시대에 진정한 어른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우리는 어떤 어른이 될 것인가 생각해 볼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