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는 시민의 개인별 체력진단 및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하기 위해 부천 체력인증센터(오정레포츠센터 지하 1층)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체력인증센터는 11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적 체력수준 진단 및 개인별 체력수준에 따라 맞춤형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저체력자에게는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용 비용은 무료이다. 지난 3월 26~27일 2024년 부천시 청원경찰 채용 응시자들이 체력측정에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국가가 지정한 공인 인증 기관에서 편리하게 체력측정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부천체력인증센터 관계자는 “이용하시는 시민들에게 무료 체력측정뿐만 아니라 맞춤형 운동처방, 체력증진교실 운영 등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부천시가 28일부터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하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발급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청년 문화예술패스는 문화예술인 창작활동 간접 지원과 문화예술시장 확대 등을 위해 19세 청년들에게 문화예술 관람료를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금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공연 및 전시 티켓을 예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청년들은 영화와 대중가수 콘서트를 제외한 연극과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관람할 수 있다. 부천시 19세 인구는 행정안전부 2023년도 말 주민등록인구 통계 기준 6,264명이며 이 중 선착순으로 2,298명이 지원받게 된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협력예매처(인터파크, yes24)에서 회원가입 후 표 예매 시 청년 문화예술패스를 신청하면 된다. 자격여부(2005년 출생자·거주지역·예매처별 중복신청 여부)가 확인되면 대상자에게 지원금이 포인트 형태로 지급된다. &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돕기 위해 지난 2024. 3. 23. 제1회 중졸ㆍ고졸 검정고시 대비 1차 모의고사를 29명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모의고사는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시험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제 검정고시와 동일한 시간표로 운영됐으며, OMR 카드 작성, 시간 배분 요령 등을 연습했다. 모의고사 시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업 성취도를 점검하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4월 6일 검정고시 시험전까지 모의고사 문제 해설 강의 및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4월 15일부터 제2회 고졸 검정고시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 평일 주 5일 10:00 ~ 13:00까지 국어, 과학, 영어, 사회ㆍ한국사, 수학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학교 밖 청소년 대상으로 상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5월 학교밖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대한 대학 입시설명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자기계발활동, 자격증 취득 준비반, 직장체험 준비 등이 예정돼 있다. 프로그램 정보는 센터홍보 채널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본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3월 27일 “벚꽃 아래서의 청정”이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벚꽃이 만개하는 아름다운 계절에 맞춰,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고 정화하기 위한 것으로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은 금파로 계양천 산책로 주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자치회 뿐만 아니라 자치계획단도 참여해 도로변 및 하천 주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의 청정과 아름다움을 함께 지켜 나갔다. 임종원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동네의 아름다운 자연을 보호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며, “벚꽃 개화시기에 더욱 많은 사람들이 우리 동네를 찾으며, 우리는 그들에게 우리의 아름다운 지역을 자랑스럽게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분다 김포본동장은 “주민자치회의 노력에 힘입어 더욱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이 계속되어 우리 동네가 더욱 번영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풍무도서관이 달밤 인문학 프로그램 ‘내 마음속 스트레스를 들어주세요’를 오는 4월 17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풍무도서관 문화교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풍무도서관의 달밤 인문학은 격월로 진행하며 이번 주제는 철학 주제의 심리학을 대상으로 한다. ‘김지용’ 정신과전문의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밖에 없는 스트레스, 그 스트레스를 건강히 다스리는 사람들에겐 어떤 삶의 비밀이 숨어있었는지 강사가 진료실에서 여러 사람의 삶을 보며 발견한 이야기를 함께 나눈다. 강의 신청은 3월 29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024년 새롭게 거점센터(경기도 아동돌봄 김포센터)로 선정된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에서 관내 아동돌봄시설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다양한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김포시는 지역아동센터 20개소, 다함께돌봄센터 17개소를 대상으로 지역 내 돌봄기관의 중심 역할을 하는 거점센터의 공모를 진행하여 다함께돌봄센터 양도점이 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된 바 있다. 거점센터는 관내 돌봄 기관 간의 연계·협력을 통한 지역 돌봄 생태계를 구축하여, 초등돌봄 관련 현안에 대한 논의·공동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을 위한 돌봄자원 안내서 제작 및 배포, 종사자 교육 및 부모교육 진행, 아동대상 특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맞춤형 돌봄 콘텐츠 개발 연계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돌봄사업 추진부서인 이영란 김포시 아동보육과장은 “거점센터를 적극 지원하여 관내 돌봄기관 간 돌봄 네트워크를 구축해 돌봄의 질을 높이고, 긴급 돌봄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관내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27일, 맑은물사업소 대회의실에서 고촌정수장에 대한 전문기술진단 착수보고회를 개회했다. 이번 기술진단은 지속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김포시 정수시설의 관리상태를 점검 및 분석하여, 시설개선계획을 수립·반영키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회에는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을 포함해 관련 부서 및 용역업체 직원 등 14명이 참석했다. 용역수행기관인 ㈜도화엔지니어링 이현석 부장이 용역의 과제와 수행방법 및 절차,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한 뒤, 각 공정 담당자들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 정수장 공정별·시설별 기능진단 및 기능저하요인 분석 ▲ 공정 상호 간 효율적인 운영관리 방안 마련 ▲ 구체적인 시설개선 계획 등을 수립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한 사업 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정우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은 시민들의 삶에 있어 필수 불가결한 요소인 만큼 365일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우리 사업소의 최우선 과제”라며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우리 시 정수장 등 수도시설에 대한 상태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토지정보과는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해 기각이 재결되어, 김포시가 승소했다고 밝혔다. 해당 건은 청구인이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를 신청했으나, 김포시는 합병허가 신청 토지는 '공공주택특별법' 따른 행위허가 대상으로서 토지의 합병 시 종전 토지보다 감정평가액의 상승으로 인하여 사업비가 증가되고 공익사업의 손실보상에 대한 형평성 문제 발생으로 원활한 사업시행에 지장을 초래할 것이 예상되어 토지합병허가 신청을 불허가처분을 했다. 이에 청구인이 불복하여 행정심판을 청구했으나,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에서 해당 건을 기각함으로써 김포시가 승소했다. 그동안 토지합병 불허가처분에 대한 행정심판 사례가 부족하여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 허가의 업무적 대응과 관련하여 민원이 발생했으나, 시가 승소함에 따라 김포한강2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허가 신청의 혼란을 막을 수 있게 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합병은 '공공주택특별법' 상 행위제한에 들어가는 행위이며, 불필요한 사업비용의 증가 등으로 사회·경제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대명항이 관광 힐링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변화를 시작한다. 시는 대명항의 실질적 변화를 시작으로 국가어항 신규지정 선정에 도전하고, 나아가 서해안 글로벌 해양도시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김포시는 지난 26일 시청에서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예비대상항 선정 사업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대명항에 대한 전략적 대응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현재 한강 유일, 경기 서북부에 위치한 지방어항인 대명항은 향후 남북교류 뿐만 아니라 수도권 해양관광 최적의 어항으로 대송여도, 덕포진, 문수산성 등 관광지와 연계한 해양친수공간 조성을 위하여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환경국장을 비롯하여 홍보담당관, 기획정책과장, 관광진흥과장, 해양하천과장, 비전전략관, 용역업체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거쳤다. 특히, 본연의 어업 및 어항 기능은 보강·확장하면서 김포시만의 갯벌체험, 민자유치, 배후 공간을 활용한 관광자원을 연계 활용하여 중장기적으로는 서해항구시대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