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올해 상반기 지역 내 경로당 4곳을 대상으로 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 ‘쿨루프’를 시공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곡반정경로당에서 이재준 수원시장과 허정문 수원도시공사 사장, 이영인 수원도시재단 이사장, 최순호 수원FC 단장 등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붕에 특수 도료를 칠해 경로당 내 온도를 낮추는 ‘쿨루프’를 시공했다. ‘쿨루프 1호 경로당’ 지정을 기념해 쿨루프 인증 현판식을 열고, 옥상 온도 비교 체험도 했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24일 수원FC와 함께 정자동 기로경로당에서, 다음 달 11일에는 봉사자와 함께 행궁동 신풍경로당에서, 6월 1일에는 서둔동 벌터경로당에서 각각 ‘쿨루프’ 시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구의 온도가 높아지면서 이상기온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만큼 탄소중립 실천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며 “쿨루프 시공으로 경로당의 온도를 낮추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쉴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8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홀에서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제14대 김영선 회장 취임식에 참석했다. 김기정 의장은 축사에서 “김영선 회장님의 취임이 디딤돌이 되어 회원님 간 더욱 단합하고 화합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전국에서 가장 선도적인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솔선수범하며 최선을 다해주실 여러분의 말씀에 늘 귀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성남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 탄생 행사에 이어 청년 사회혁신기업가들과 만나 ‘경기임팩트 맞손토크’라는 제목의 간담회를 가졌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위기 돌파구가 사회적경제기업에 있다며 기업들의 성공을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의 어려움을 벗어나려면 우선 과거의 성공 경험을 빨리 깨야한다”면서 “지난 수십 년 동안 선진국이 하는 걸 따라왔으나 이제는 남아 안 해본 걸 하는 선도 경제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다음은 상생 또는 포용이다. 기후변화 대응, 장애인 문제 등의 가치를 경제 활동으로 옮기는 수많은 것들이 오늘 (사회적경제) 업종에 있다”며 “지난 1월 다보스 포럼에서 전 세계 유니콘기업과 대화를 했다. 오늘 함께하는 사회적기업, 소셜벤처들이 몇 년 뒤 다보스포럼에서 유니콘기업으로 나와 만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경기도는 이날 경기임팩트펀드 1호 투자기업으로 장애인 운동솔루션 업체인 ‘캥스터즈’를 선정했다. 임팩트 유니콘기업은 연간 매출 100억 원 이상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화성소방서는 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8일 화성시 정남면에 위치한 서봉산 등산로에서 산악사고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산악안내표지판 및 간이구조구급함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산악사고는 봄·가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주요 사고 원인으로는 실족·추락·길잃음이 88.8%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4월부터 5월 31일까지 산악사고 안전대책을 추진하여 등산객들에게 안전수칙 준수사항을 홍보 중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악위치표지판 점검 ▲사고 다발지점 간이구조구급함 정비 ▲의용소방대의 주요 등산로 산악안전지킴이 운영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합동 안전점검 실시 등이다. 고문수 화성소방서장은 “등산객 인구가 증가하는 계절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며 “안전 수칙 준수를 통한 즐겁고 안전한 산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 대상 중 안성시 특수구조건축물인 물류센터 공사장을 18일 찾아 안전하고 견실한 시공을 강조했다. 이 사업은 다중이용건축물과 특수구조건축물을 대상으로 민간 전문가와 경기도, 시군 지역건축안전센터가 협업해 지하 또는 지상 골조 공사 때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 경기도는 지난 8일부터 ‘찾아가는 경기 품질맞춤 시범점검’을 하고 있다. 오 부지사는 “불특정 다수가 사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나 특수구조 건축물은 공사관계자 모두가 안전관리자라는 생각으로 공사에 임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며 “모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축물을 만들어 도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건설공사 품질향상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을 구성하고 18일 수원시 권선구 본사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2월 28일 ~ 3월 26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주부, 직장인, 자엽업자 등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계층 및 연령층을 대상으로 40명의 품질평가 단원을 선발했다. 무량판 구조 등 건설품질에 대한 도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공사현장을 살펴봄으로써 GH 건설 품질의 신뢰도를 제고하는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은 “GH 도민참여 품질평가단 제도를 시행함에 따라 건설공사 하자 감소는 물론 시공 품질 향상으로 이용자 불만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품질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특별 지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청 전 직원 하루 특별휴가를 실시한다. 대민업무나 현안업무 등으로 5월 1일 휴가 사용이 어려운 직원들에 대해서는 5월 중 하루를 선택하여 사용하도록 했다. 특별휴가는 ‘경기도 공무원 복무조례’에 따른 조치로, 조례는 소속 공무원이 재해·재난 등의 발생으로 야간 또는 휴무일에 근무한 경우나 도정 업무·직무수행에 탁월한 성과나 공로가 인정되는 경우 도지사가 3일의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부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실히 업무수행에 힘써 온 경기도 직원들에게 특별휴가가 조금이나마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2024 만석거 새빛축제’ 불꽃놀이쇼 일정이 19일 오후 8시로 변경됐다. 수원시가 4월 21일까지 장안구 만석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만석거 새빛축제는 세계 관개시설물 유산인 만석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는 행사다. 20일 오후 8시 불꽃놀이쇼를 할 예정이었지만 그날 비 예보가 있어 19일 오후 8시로 변경했다. 만석거 새빛축제는 반딧불이, 산책로 경관조명, 호수 음악분수·오로라 연출, 불꽃놀이, 호수 섬 특수조명 연출, 스마트관광 XR(확장현실) 버스 체험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18일~21일 음악분수·오로라 연출(일 2회), 19일~20일 특수조명을 즐길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는 18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에서 ‘지역 상권 보호도시 선포식 유관기관 간담회’를 열고, 선포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철재 수원시 소상공인연합회장, 황철성 경기남부수퍼마켓협동조합 이사장, 오금희 소비자교육중앙회 수원시지회장, 스타필드 수원·수원농협·기업은행 경인지역본부·수원새마을금고·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원구 수원시 지역경제과장은 5월 1일 개최되는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 진행 방향을 안내하고 “선포식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 모든 상권을 아우르는 지역상권 성장·상생·지원 의지를 선포할 계획”이라며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가 ‘탄탄한 경제특례시’를 실현하는 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상권 보호도시 선포식은 5월 1일 오후 2시 정조테마공연장에서 열린다. 선포식은 상생협약 체결, 비전 선포 등으로 진행된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수원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지능정보사회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수원시 정보화 기본계획(2020~2024)의 만료에 따라 새로운 정보화 환경을 반영한 종합계획(2025~2027)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한다. 종합계획에는 4차 산업기술 확대, 서비스 수요 다양화, 디지털 정부혁신 가속화 등 다양한 환경을 반영한 지속가능한 정보화 정책 등이 포함된다. 주요내용은 ▲내·외부 환경, 정보화 정책, 기술동향 등 ICT(정보통신기술) 환경분석 ▲정보화 추진 현황·성과·수요분석 ▲정보화 전략체계, 세부 이행과제 도출 ▲도출된 이행과제에 대한 단계별 통합 이행계획 수립 등이다. 또 4차 산업혁명에 맞춘 ICT중점 전략기술을 활용한 정보화 추진과제를 발굴하고, 경제·행정·관광·도시·복지 등 수원시 환경에 부합하는 분야별 정보화 전략에 맞춰 실현 가능한 과제를 찾아낼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보화 종합계획 수립으로 일관성있고 효율적인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