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이동쉼터와 김포소방서가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올바른 안전인식 함양과 바람직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성장 지원을 위해 2024년 3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이동쉼터의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위기 안전대응 능력 향상 △심폐소생술(CPR) 실습 등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시청소년재단 심상연 대표이사는 “김포소방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시 청소년 누구나 심정지 환자 발생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바라며, 나아가 다양한 청소년 보호‧복지 기관과의 소통으로 가정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포시청소년이동쉼터는 이동상담버스를 통한 청소년쉼터로서 매주 16시부터 21시까지 수요일 고촌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 목요일 사우동 학원가, 금요일 구래역 1,4번출구 앞에서 현장지원사업, 예방사업, 연계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가 지난 3월 9일 한국공항공사의 공항 소음피해 지원 공모방식 시범사업 ‘공생우리(공항과 상생하는 우리)’를 마쳤다고 밝혔다. 공생우리는 공항 소음대책지역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복지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재단 최초로 한국공항공사에서 주최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 2월 3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전ㆍ캠프ㆍ사후활동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됐다. 사전활동은 소음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을 통해 항공소음 측정 방식, 항공소음의 특징, 소음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등 항공소음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이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바탕으로 공항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면서 항공소음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활동은 공항과의 상생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ㆍ외에서 4박 5일 운영됐다. 현직에 있는 멘토가 진행하는 공항 내 직업군 직업인 멘토링을 시작으로 항공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다뤄보는 집단상담, 일본 도쿄 문화탐방, 김포국제공항 및 하네다국제공항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공항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편의 증진을 위해 2024년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 및 안전장치 등의 설치를 지원하여 일상생활에서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가구당 380만원 범위 내에서 출입문 개선, 미끄럼 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선, 좌식 싱크대 설치 등의 편의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올해는 6가구를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으로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로, 국가・지자체·공공・금융기관 등에서 동일 또는 유사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고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로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수준과 장애등급 및 고령자 등의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최종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주택과 과장은 “저소득 장애인의 이동 및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인 주택개조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장애인의 주거환경 및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보건소가 지난 5일부터 고혈압·당뇨병 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총 4주간 ‘고혈압·당뇨병 표준화 교육’을 실시했다. 보건소 전문인력인 간호사, 영양사가 주 1회 표준화된 교육자료를 활용하여 ▲고혈압·당뇨병 위험요인 및 관리방법 ▲혈압·혈당 측정하기(실습) ▲식사관리의 중요성 ▲운동의 필요성과 효과 등 관련 기본지식과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고혈압·당뇨병 환자나 관심 있는 3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3월부터 10월까지(6~8월 제외) 보건소 별관 4층 제2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한다. 김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교육인만큼 그간 축적된 보건소 전문가의 노하우로 시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후 진행 될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지난 25일과 26일,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 다목적실에서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장애인일자리사업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장애유형별 맞춤형 신규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통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 보장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사업 이해도 증진 및 안전하고 원활한 사업 운영 도모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지침안내 △안전보건교육 △성희롱 예방 교육 △장애인식 개선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장윤석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역량이 강화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 마산도서관에서 4월 도서관 주간을 기념해 책풍당당의 중심 주제 ‘돌봄’의 두 번째 ‘가족을 돌보고’ 사회 수업을 4월 25일 진행한다. 문학작품을 통하여 가족의 관계를 돌아보는 이번 수업에서는 신호등으로 표현해 보는 나와 가족의 관계, 가족과의 갈등을 해결하는 방법 (가족 간의 예의/대화법)을 알아보고 나만의 마법 카드 만들기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산 책풍당당’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프로그램으로 교과별로 중심 주제를 세분화하여 독서와 강의 및 체험활동을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에는 도덕 수업(마음, 심리)을 운영했으며 이번 4월에는 ‘마산 책풍당당 사회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마산 책풍당당 사회 수업’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4월 25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4월 9일 10시부터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치매안심센터가 경증 치매 환자 기억등대 쉼터 대기자를 위해 자체 제작한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 뇌비게이션 키트’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 중 기억등대 쉼터 사전신청자에 대해 다음 회기 쉼터 확정 전까지 매달 20일경 인지·지각, 눈·손협응, 현실인식, 감각, 공간관계, 건강 관련 자체 제작한 총 6개의 활동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택배 서비스로 제공한다.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자칫 고립감 혹은 우울증이 심해질 수 있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쉼터 대기 기간 동안 비약물적 활동을 통해 인지 기능 저하 예방 및 학습 기회 제공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아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됐다. 보건소 담당자는 “치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함께 즐겁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억등대 쉼터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신분증, 진단서 또는 처방전 등 구비서류를 지참해 김포시치매안심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2024년 제36회 김포시 문화상 수상자로 성정숙 사단법인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6년도에 제정되어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김포시 문화상은 김포시 문화예술의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높은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역대 161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등 김포시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자는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전문지식을 갖춘 전문가로 구성된 “김포시 문화상 심의위원회”에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추천된 후보들이 다 역량 있고 훌륭하지만 서도소리라는 어려운 분야를 개척하고 김포시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지역 내 문화예술인으로써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한 공을 높이 평가받아 최종 선정됐다. 성정숙님은 2008년 (사)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를 창립했으며 현재까지 서도소리보존회 김포시지부장을 역임하면서 매년 정기공연을 기획해왔다. 2023년까지 총 15회를 실시했고 2018년 사할린 방문 한국전통민속공연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작품활동으로 전통예술의 저변확대에 헌신했다. 또한, 김포맑은한소리 봉사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재)김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계현)이 오는 4월부터 '2024 원하는 대로 버스킹' 관람단체를 모집한다. 시민의 일상을 문화로 채워가기 위해 기획된 ‘원하는 대로 버스킹’ 사업은 공연예술 향유 여건이 부족한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버스킹 사업으로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신도시 권역에 비해 문화예술 인프라가 부족한 읍·면 지역과 이동에 제한이 있는 군부대,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을 우선적으로 찾아가 문화취약시민들의 공연예술 접근성을 더욱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김포시민 또는 단체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김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희망일 1개월 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김포문화재단 이계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밝히며 “찾아가는 문화예술 서비스 제공으로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일상이 문화가 되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시가 비상시에만 사용했던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평시활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으로,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를 끝내고 4월부터 대곶면 율생1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평시에도 개방한다. 3회에 걸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기존 회의실은 댄스 연습실과 무대제작을 통하여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반영했다. 복도 벽면을 활용한 갤러리 공간은 주민들의 미술, 서예작품을 전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한 비품 적치공간을 휴게공간 및 북카페 공간으로 조성하여 카페처럼 편안한 공간을 만들었다. 특히 휴게공간 벽면을 이용한 트릭아트 체험공간을 조성하여 대곶면의 명소인 대명항과 특산물인 꽃게, 새우를 명화와 접목시켜 홍보효과와 재미요소까지 사로잡았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확충됐다. 현재 전국 최초 평시활용 사례로 월곶면 보구곶리 주민대피시설을 ‘작은 미술관’으로 활용 중에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