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올해 특성화고 ․ 마이스터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 4만여명을 대상으로 2,092회의 노동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도는 지난 2월 도내 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학교와 신청자를 받았으며 상대적으로 노동참여 비중이 높은 특성화고등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현장에서 청소년이 알아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 피해상황에 대한 대처법 및 사례소개 등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의 추천을 받은 노무사 10명을 청소년 노동인권 강사로 초청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조태훈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노동의 건전한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고, 노동인권과 관련한 문제해결 능력을 갖추어 성숙한 사회인으로 준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경기도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25일 재단 회의실에서 제2차 경기GPS(Gender Policy Seminar)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향후 경기도 내 유보통합 추진에 따른 광역 육아종합지원센터의 발전 방향에 대해 경기도 및 도교육청 공무원, 도의원,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등과 함께 논의한다. 김미정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의 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김은설 육아정책연구소 영유아 교육·보육 통합 추진 지원단장, 김미정 전국시도육아종합지원센터협의회 회장, 김은희 전국시군구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 경기권역 대표, 최효숙 경기도의회 유보통합특별위원회 위원장, 강은하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서기관, 김남수 경기도 보육정책과 보육정책팀장이 참여한다. 좌장은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보건보육상담과 교수가 맡는다. 정부조직법 개정으로 영유아교육·보육 관리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광역지자체 단위에서 유보통합 논의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재단은 어린이집 지원과 가정양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가 출입국·이민관리청 경기도 유치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연다. 경기도와 한국이민행정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5일 오후 3시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 프라자홀에서 열린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포함해 정책 입안자, 학계 전문가, 현장 전문가 그리고 지역사회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의 효과적인 유치 전략과 정책 모색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조경훈 방통대 교수가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 및 효과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라휘문 한국이민행정학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행정연구실장, 김태희 경기도의원, 오경석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 소장, 이호준 경기일보 경제부장, 우길제 동두천시상공회의소 회장, 조현선 고려포장(주) 전무, 김태근 이주민연대 살롬의집 대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7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이민청 경기도 유치 당위성과 효과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토론회 이후에도 이민청 유치를 위해 안산, 김포, 고양, 화성, 동두천, 광명 등 6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지난 20일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표창은 지난 한 해 동안 경영개선 성과가 우수하고 기관 효율화 실현, 사회적 책임 강화 등을 선도한 기관에 행정안전부 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전년 대비 경영평가 점수 상승 순위 1위 달성 ▲경기도 인권경영 유공 표창 수상 ▲ESG 경영 체계 구축 ▲여성가족부 양성평등 진흥 유공 표창 수상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도입으로 ‘디지털 정부 혁신 유공 표창’ 수상 등 여러 부문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 내 출자·출연기관으로는 유일한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일자리와 사람을 연결하는 최고의 고용서비스 허브기관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좋은 일자리 기반을 조성하고 데이터 기반 혁신경영을 실현하는 등 경기도민 고용 기회 확대와 복지증진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운영하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오는 25일까지 2만 3천 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4천 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번 ‘맛있나봄’ 할인 이벤트는 가평군, 연천군, 포천시, 화성시, 과천시, 안산시, 동두천시, 광명시, 광주시, 구리시, 부천시 등 총 11개 지역에서 진행한다. 해당 지역 소비자들은 배달특급 앱 내 상단 배너를 클릭해 쿠폰팩을 내려받아 할인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1인 1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지역별 사용 조건이 다소 다를 수 있는 만큼 사전 확인은 필수다. 배달특급의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는 앱 내 상단 배너 게시판을 통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2일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일원에 대한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예방 디자인으로 범죄에 방어적인 공간 구성을 하는 것을 말한다. 사업 대상지인 화성시 매송초등학교 일원은 그린벨트 내 노후 다가구주택 밀집지역이다. 도는 2022년 2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한 이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거주민 의견을 사업에 담았으며, 경기도 공공디자인 진흥위원회 심의를 통한 전문가 의견을 포함해 디자인 설계를 확정했다. 총사업비는 5억 원(도비 1억 5천만 원, 시비 3억 5천만 원)이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방범 시설물인 cctv 및 반사경 설치, 야간 조도 개선을 위한 조명 설치 등 매송초등학교 주변 범죄 예방을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어린이 범죄안전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했으며, 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경제자유구역 홍보를 위해 경기제일신협 본점(평택시 안중읍 소재)과 22일 상호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신협은 지점 내에 경기경제청 홍보자료를 비치하는 등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홍보하고, 신협은 경기경제청 직원과 가족들에게 조합원에 준하는 금융 맞춤 서비스 및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또한 경기경제청 주요 행사, 신협 상품 및 행사를 상호 공유하고 두 기관 홈페이지 및 지점 게시판 등을 통해 홍보키로 했다. 최원용 청장은 “이번 협약식을 통해 경기경제청과 신협 두 기관 모두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 내 기관으로서 상호 협력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용주 이사장은 “신협은 제1금융권과 달리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경기경제청과 같은 기관과의 상호협력 등 홍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경제청 최원용 청장, 경기제일신협 이용주 이사장, 정종진 상임이사, 신연순 상임감사, 이광연 경영기획 본부장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4월 23일과 24일, 이틀간 도내 31개 시군 의료급여관리사 105명이 참여하는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료급여수급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지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각 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특화사업을 공유한다. 또한, 2024년 의료급여 사례관리 연간 계획에 따라 수행할 핵심사항에 대해 점검하고 장기입원자에 대한 건강상태 관리, 지역사회 연계방안 등에 대해 교육하고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해 경기도는 과다 진료와 과다 약물복용 등이 우려되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5,200명을 사례관리하고 진료비 214억원을 절감했다. 2022년 776억원이었던 의료급여 진료비가 2023년 562억으로 줄어들었고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급여 재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 의료급여 수급자는 2023년 기준 25만8,303명(전국 17%)으로 진료비로 작년 한 해 1조 8,864억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국 총진료비의 약 17%를 차지하는 규모로 연간 약 9%씩 진료비가 증가하는 상황을 볼때 의료급여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는 22일 북부청사 직원들의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위한 ‘북부청사 마음건강 충전소’를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도의회를 대표해 안전행정위원회 윤종영·김창식 의원을 비롯해 북부청사 노동조합 및 북부지역 종교지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북부청사 마음건강충전소’는 북부청사 별관 5층에 마련됐다. 심리상담사가 상주 근무하며 ▲1:1 개인 대면상담 ▲심리검사(기질 및 성격, 정신건강, 스트레스 진단)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힐링 특강, 체험 프로그램) 등 직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부청사 마음건강충전소’는 경기도청(수원시 소재) 내 상담소가 설치됐지만 북부청사 직원들은 거리상 실제 이용이 어려워 심리적·정서적 안정 지원을 위해 설치했다. 경기도는 북부청사 마음건강충전소 본격 운영에 앞서 지난 18일 종교지도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마음건강충전소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종교 멘토링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북부청사 마음건강충전소와 함께하는 종교지도자 멘토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간담회에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관장 김필국)은 '경기도 실학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2020.1.13. 제정)에 의거하여 경기실학(京畿實學)의 진흥 및 대중화를 위한 “2024 신(新) 경세유표 기회의경기 강진순례” 사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거나 경기도에서 근무하거나 학교에 다니는 만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최종 참가자 발표는 5월 17일에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다산 관련 유적 답사, 실학 특강, 산책길 걷기, 다산박물관 관람, 실학 포럼, 참가자 교류행사, 다도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김필국 실학박물관장은 “이번 행사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유배 생활을 돌아보고, 현시대 사회문제의 실학적 해결 방안을 생각해 봄과 동시에 사회 각계각층의 전문가, 청년들이 함께 교류하며 친목을 다질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경기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참가 신청은 실학박물관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QR코드 혹은 실학박물관 누리집(silhak.ggcf.kr) 공지사항의 링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