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 과정 1기(회장 안병일) 회원들이 지난 27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2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370포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전달된 백미(10Kg)는 37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 과정은 ‘CEO가 국가 경쟁력의 원동력’이라는 신념 아래 2003년부터 순천향대 서울병원에서 운영해 온 ‘성공적인 CEO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2023년 9월 부천병원에 개설됐다. 순천향대 건강과학대학원 건강과학 CEO 과정 1기 회원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나눔을 하기 위해 단 이틀만에 회원 61명이 5,240만원의 기부금을 마련했다. 지난 15일에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자선기부금 2,000만원, 부천시 농아인협회에 200만원, 어린이식당(두루두루 맘카페)에 500만원 등 3,800여만원을 기부하고 3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도 1,200만원 상당의 백미(10Kg)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순천향대 건강과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소하동 일대 지역주민의 건강권 향상을 지원할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한다.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타 지역에 비해 공공보건의료서비스가 부족한 소하권역 주민의 건강증진 기회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하로 196 광명노인회관 2층에 약 280평(857.87㎡) 규모로 조성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목적교육실, 운동교육실, 체력측정실, 영양교육실, 열린체력단련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한다. 우선 혈압 등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이에 따른 생활 습관 개선법, 맞춤형 운동과 추천 식단 등을 제안하는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을 연중 운영한다. 또 비만 등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만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체성분 검사와 영양 및 운동 상담을 포함해 만성질환 예방법을 지역 의료기관 의료진과 연계한 공개 건강강좌도 연 2회 운영할 계획이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영양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우선 성인 대상 ‘소중한 하루 건강 밥상’이라는 저염·저당 반찬만들기 프로그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관내 어르신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인형극 ‘어르신 건강지켜요’를 2월 20일부터 4월 26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르신 건강지켜요’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에 관한 내용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이 담당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체크하고, 만성질환 예방과 관리, 인지 향상, 낙상 예방, 한파 대비 등 다양한 주제로 건강관리 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에서는 건강관리 서비스 이용 및 접근이 어려우면서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방문건강관리사업을 하고 있으며, 경로당 건강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전화 문의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평택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및 치매 고위험군인 인지 저하, 경도인지장애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및 인지 강화 교실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억지킴이’는 지역 어르신에게 취미활동을 접목한 인지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발병 가능성 감소 및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전문 인력을 통한 노래, 실버 에어로빅,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치매 예방 운동과 수칙 안내를 비롯해 치매 파트너를 양성해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치매 인식개선 교육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 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사후평가 및 만족도 조사를 하여 결과에 따라 유소견자는 진단검사 연계 등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은 물론 사회적 교류 증진 및 노년기 우울 예방 등 여러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평택치매안심
【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천소망병원은 지난 23일 정신건강증진과 정신질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고위험군 의뢰체계 구축 ▲정신질환자의 정신건강복지 서비스 망으로의 유입을 위한 적극적 홍보 및 연계 ▲연계 대상자에 대한 체계적 사후관리 서비스를 위한 협조 등을 주 내용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의 신속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만성화를 예방하고, 마음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안성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 회복지원사업 등 정신질환과 관련하여 상담부터 치료, 연계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올해 임산부 및 영유아 건강관리를 위해서 의료전문가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다문화 등 다양한 가족구성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출산 환경의 변화로 인하여 출산과 육아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에게 양육 지지 및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오산시보건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맘스톡톡 서비스는 산전·산후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산전·산후 우울 등 정신건강 검사, 생활 습관, 산모의 영양·운동·수면 건강, 신생아의 건강 발달 평가, 수유·육아 환경 교육 등 모성 영유아의 정서적 육체적 건강을 위해 전문의료인의 가정방문을 통해 정확한 의료정보를 전달한다. 산모와의 상담을 통해 필요시 지역자원을 활용, 연계해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고 복지 및 후원 지원 여부를 파악한 뒤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서비스 대상은 1순위로 청소년 산모, 미혼모,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가 그동안 아파트 중심으로 운영해 오던 건강도시 사업들을 올해부터 신·원도심 건강 격차 등을 반영해 생활터 중심의 건강 거점사업으로 확대 운영한다. 시설 지원뿐 아니라 생활터별 건강문제 파악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지역 자원과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으로 건강생활 개선을 위한 균형 잡힌 건강 생활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커뮤니티센터와 운동시설 등 기반 시설이 부족한 주민들도 통합건강증진사업, 문화공원 건강벨트, 야간운동교실, 건강체험관 등 다양한 거점형 운동 프로그램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또 원도심 연수보건소 내에 인천 최초의 ICT 활용 스마트 처방과 운동, 컨설팅이 원스톱으로 가능한 스마트헬스케어센터 조성 등 미래형 건강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한 재원 마련에 나섰다, 연수구는 이같이 새로운 개념의 건강 거점사업이 거주 형태에 따른 건강 격차 해소는 물론, 지역사회 소통, 자생적 건강 동아리 확산 등 건강한 도시 구축을 위한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민 8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는 연수구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올해 학생 건강검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기 위해 건강검진 기관 11개소와 사전간담회를 28일 개최했다. 학생 건강검사는 학생들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질병의 조기 발견을 통한 적절한 관리를 위해 실시하며, 매년 초등학교 1,4학년과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척추, 눈·귀, 코, 구강, 병리 검사 등의 항목에 대해 검사를 실시한다. 간담회는 ▶2024학년도 학생 건강검사 실시계획 및 변경 사항 안내 ▶학생 건강검사 국민건강보험공단 위탁 및 국가건강검진체계 통합 추진 예정 안내 ▶학생 건강검사 추진 시 기관별 개선 사항 및 우수사례 정보 공유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특히, 비만 아동 채혈 검사에 대해 사전 안내를 철저하게 하고, 학부모와 학생들이 검진 시 준수사항이나 내원 검진 일정 등을 숙지해 안전사고 없이 원활한 검진이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정기적인 학생 건강검사를 통한 건강 상태 파악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사회 검진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더욱 내실있고 원활한 학생 건강검사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노인정신건강종합검진은 우울증, 불안장애, 화병, 치매 등을 종합적으로 검진해 노인의 정신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적절한 관리로 노년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일대일 대면 정신건강 평가를 하고, 노인의 일상생활 가능 여부를 파악한다. 매년 정기 검진으로 노인 정신건강 상태 변화 여부를 추적 관리한다. 65세 이상 시민이 대상이다. 전화·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안구는 매달 둘째/넷째 수요일에 장안구 치매안심센터, 권선구는 매달 셋째 목요일에 권선구 치매안심센터, 팔달구는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에 팔달구 치매안심센터, 영통구는 매주 월요일에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검진으로 노년기 정신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치료할 수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신건강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월 27일부터 수정·중원·분당보건소 내과 진료를 2시간 연장했다. 시는 보건의료재난 위기 경보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가운데 3개 구 보건소 평일 진료를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하게 됐다. 이에 따라 보건소별 진료실 담당 의사 등은 연장근로에 들어가 해당과 진료를 본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에는 24시간 비상진료체계로 운영하도록 협조 요청했다. 성남지역 응급의료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중앙병원, 성남정병원 등 7곳으로, 시는 이 병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진료체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 중 시가 운영하는 성남시의료원은 앞선 2월 26일부터 평일 진료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2시간 연장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