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평택문화원이 평택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하며 함께 만들어갈 시민기획단 ‘평택문화나누미’ 참가자 10명을 모집한다. 시민기획단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축제에 관심이 있는 20세 이상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된 시민기획단은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월2회,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평택문화원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아이디어 제안, 콘텐츠 기획, 온·오프라인 홍보, 축제 운영 등 평택문화원에서 진행하는 축제의 전반적인 기획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12월 26일부터 12월 29일까지이며,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고 지원동기 등을 확인하여, 최종 선발 명단은 2024년 1월 3일 평택문화원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모든 활동을 수료한 시민기획단에게는 평택문화원장 명의 수료증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활동확인서를 제공한다. 이보선 평택문화원장은 “시민들이 직접 평택의 축제를 기획하고 진행함으로써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대표 관광지 광명동굴에 겨울밤을 밝히는 빛으로 가득한 인생샷 포토존이 펼쳐진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가 5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를 선보인다고 광명도시공사는 밝혔다. 2023년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는 지난 5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일까지 계속되며, 빛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점등식은 오는 9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동굴 빛의광장에서 개최된다. 평화의 빛을 밝히는 광명동굴 빛 축제 점등식에서는 LED 갑옷으로 무장한 댄스 퍼포먼스와 레이져쇼를 시작으로 캄캄한 겨울밤을 아름답게 수놓는 '드론라이트쇼'를 즐길 수 있다. 토요일과 일요일 양일간은 먹거리부스와 함께 오후 4시부터 광명시 지역공연팀의 버스킹 공연도 즐길 수 있다. 공사는 제1회 광명동굴 빛 축제와 동시에 “와인의 물결, 평화의 물결”을 주제로 광명동굴 내부에 새로운 문화공간 웨이브(WAVE: 변화, 물결)를 선보인다. 기존 와인동굴의 노후된 시설물을 걷어내고 고보라이팅, 빛 조형물, 프로젝션 맵핑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설치해 아름다운 빛과 함께하는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오는 12월 31일 수원시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2023 경기도 송년행사’를 개최한다. ‘2024 기회의 꽃을 피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송년 행사는 지난 2022년 송년행사의 의미와 기조를 이어 한 해의 마지막 날, 도민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옛 경기도청사 인근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2023년 12월 31일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신관 1층) 한국도자재단과 함께하는 도자문화체험 ▲(잔디광장) 문호리 리버마켓, 지역 소상공인 판매부스, 도정홍보존, 경기도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AI 최신기술을 활용한 체험프로그램, 새해 희망메시지 이벤트 부스 ▲(청사단지 및 팔달산 둘레길) 증강현실 보물찾기 프로그램 “리얼 트레저 헌터” ▲(야외무대) 경기도 예술인 및 대중가수 공연,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 도민과 함께하는 해넘이 이원생중계 등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송년행사는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 136억뷰의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으로 유명한 ‘더핑크퐁컴퍼니’와의 협업을 통해 송년행사를 찾는 가족단위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행정안전부는 이번 겨울 여행하기 좋은 섬 5곳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석모도(인천 강화군), 흑산도·압해도(전남 신안군), 지심도(경남 거제시), 장사도(경남 통영시) 등 5곳으로 겨울 대표꽃인 동백꽃향이 가득하고, 따뜻한 온천을 즐기며 겨울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섬으로 선정했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계절마다 여행하기 좋은 섬을 골라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하여 홍보하고 있다. 겨울섬으로 선정된 5곳에 대한 여행정보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는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겨울섬을 방문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 등을 통해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임철언 균형발전지원국장은 “겨울섬의 매력을 보여 드리기 위해 겨울의 매력을 가득 갖고 있는 5곳의 섬을 선정했다”라며, “이번 겨울, 섬 여행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드시길 추천해 드린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곡성군이 식상한 관광 안내서의 틀을 벗어나, 글과 함께 풍경을 느낄 수 있는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을 발간했다. ‘곡성을 품다-테마여행10’은 곡성 지역의 살아있는 문화와 역사, 인물, 관광명소 등을 10개의 주제로 나눠 이야기 형식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관광 책자는 곡성 출신 언론인과 시인이 집필진으로 참여하여 각 장소의 이야기를 맛깔스럽고 감성적인 문체로 풀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단순한 관광명소의 나열이 아니라 각 장소가 가진 느낌과 사색을 전달하는 안내자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제1테마 여행은 ‘곡성의 역사와 삶이 흐르는 섬진강과 대황강’을 따라가는 여행코스가 소개돼 있다. 전북 순창에서 곡성으로 처음 흘러드는 길목인 합강에서부터 제월섬~청계동계곡~침실습지~섬진강 출렁다리~압록을 거쳐 구례로 흘러가는 섬진강의 여정이 멋진 풍광과 함께 그려진다. 또한 곡성의 새로운 차산책길로 각광받고 있는 석곡~죽곡~압록 구간의 대황강의 이야기도 함께 담았다. 제2테마 여행은 ‘곡성 관광의 새로운 동력, 기차마을과 동화마을’을 통해 두 곳의 현재와 미래를 조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서천군이 서천군조류생태전시관 일원에서 개최한 ‘서천철새여행’에 지난 1일부터 3일간 1만여 명의 체험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겨울나기를 위해 남쪽으로 날아가다 금강호 및 서천갯벌에서 휴식을 취하러 온 겨울 철새들과 함께한 이번 철새여행은 ‘철새들의 보금자리, 아름다운 서천’이란 주제로 국립생태원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15개의 교육·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금강하구와 장항 송림 갯벌 일원에서 진행된 탐조체험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200여 명의 탐조객들이 참여했으며, 2만여 마리의 가창오리 떼가 때마침 현장을 찾아와 환상적인 군무를 펼치는 장관을 연출했다. 또한, 주말에 진행된 다큐멘터리 환경영화 ‘수라’ 상영회에는 2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함께해, 영화가 끝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환경과 철새,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어린아이들과 행사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철새들을 직접 관찰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철새들의 서식지를 보호하기 위해 작지만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가 지난 3일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제13회 오산시 기독문화예술 축제에 500여 명의 기독교 신도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기독문화 예술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매년 12월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교회 단체 등이 음악을 통해 하나님 말씀과 사랑을 나눈다는 목적으로 2009년부터 이어온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찬양발표회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개회식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연합회장의 인사말과 이권재 오산시장 등의 축사, 연합회장의 감사패 수여, 오산시장의 표창장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안민석 국회의원에게, 표창장은 오산시기독교총연합회장에게 전달됐으며 건전한 기독문화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협력한 서로의 노력에 함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찬양발표회에서는 8개 교회의 찬양발표, 오산시청 기독신우회원들의 특별찬양이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참석자 모두가 참여하는 전체 찬양 으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하나님께 찬양을 통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화천군이 한달 앞으로 다가온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흥행을 위해 전국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워크숍을 진행한다. 군은 5일부터 8일까지, 총 2차에 걸쳐 여행사 60여곳 대표단을 화천으로 초청한다. 이번 행사는 산천어축제 홍보를 비롯해 파크골프, 백암산 케이블카 등 사계투어 연계 관광상품 홍보가 목적이다. 축제를 즐기러 화천을 방문한 관광객에게 지역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까지 제공해 1박 이상 머무르게 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와 지역경제 기여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전략이다. 첫날인 5~6일에는 부산, 경남, 대구권역 23개 여행사 관계자 30명이 화천을 찾는다. 7일부터 이틀 간 열리는 2차 워크숍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권역 20개 여행사, 30명의 관계자들이 방문할 예정이다. 워크숍에 참가한 여행사 관계자들은 첫날 화천에 도착해 백암산 케이블카를 우선 방문하고, 파크골프를 체험한다. 2일차에는 축제장 및 여행사 전용 주차장을 답사하고, 평화누리호에 탑승해 파로호를 건너 평화의 댐을 방문한다. 이어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예년보다 다소 일찍 찾아온 추위에 화천산천어축제장의 결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축제가 열리는 화천천 일대 수면에서는 지난달 30일, 넓은 면적의 살얼음이 관측되기 시작했다. 이어 지난 1~2일, 아침 체감온도 –10℃ 아래의 추위가 지속됨에 따라 축제장 수면 전역에 걸쳐 본격적으로 얼음벌판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이례적 강추위가 찾아왔던 지난해에도 12월 초순께 결빙이 시작돼 이듬대 1월 축제 개최 기간, 약 40㎝ 두께의 얼음판이 형성된 바 있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얼음에 토사 등의 유입도 없어 한결 투명하고 강도 높은 얼음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결빙이 시작됨에 따라 기반시설 조성, 마케팅과 함께 본격적인 얼음판 유지 관리에도 돌입했다. 화천천 상류의 여수로를 통해 유속과 유량을 조절하는 한편, 지속적으로 얼음의 두께를 모니터링해 완벽한 빙질 상태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20여년이 넘는 기간, 축제를 운영해오며 최적의 결빙을 위한 노하우를 쌓아오고 있다. 최근 수년 간, 겨울비가 자주 내린 점을 감안해 화천천 얼음판 주변에 빗물 유입을 막기 위한 방지턱을 설치한 아이디어 역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오는 12월 5일부터 10일까지 광명동굴 빛의광장 일원에서 ‘2023 광명동굴 빛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광명동굴 빛 축제’는 코로나 이후 우리에게 찾아온 평화의 의미를 광명시민과 함께 나누고, 광명시 대표 관광지인 광명동굴의 아름다운 겨울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됐다. 광명동굴 빛 조형물 전시는 5일부터 10일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전시 기간 광명동굴의 야외 경관을 아름답게 물들인 빛 조형물을 관람하고 다양한 포토존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특히 이번 광명동굴 빛 축제에서는 ‘빛’을 활용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전시 ‘오르:빛 워터파고다’를 무료로 자유롭게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오르:빛 워터파고다’는 경기도 곳곳을 빛으로 물들이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역연계 문화기술 콘텐츠 제작 및 운영 사업으로 12m 높이의 거대한 물탑과 다양한 크기의 물덩어리로 구성되어 있다. 주말에는 만지면 색과 소리가 변하는 빛나는 물덩어리를 직접 쌓아올리며 소망을 기원하고, 소망을 증강현실 기술로 광명동굴 미디어타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