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4월 18일에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협의회를 비대면 화상회의로 개최했다. 군포의왕 관내 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 협의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하여 교사 간, 학교 간 협력체제 구축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및 운영 지원을 위하여 마련됐고 월 1~2회 목요일에 협의회를 가지고 있다. 협의체를 통하여 고교학점제 기반의 교육과정 마을캠퍼스 구축을 위한 관계 맺기, 고교학점제의 실행 방안 모색하기, 공동교육과정 구성, 2022 개정교육과정 탐색 및 적용, 2025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 사례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8일 협의회에서는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주요 업무 추진을 안내하고 온라인 협의를 했고, 4월 4일에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및 학기제 편성과 관련하여 학교교육과정 디자인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미리 협의 안건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 단계적 이행 로드맵 및 준비학교 운영 사항, 2024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 경기 온라인학교 신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4월 18일 3층 수리홀에서 ‘자살 자해 사안 위기대응 교사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급증하는 학생들의 자살 자해 위기 사안의 대처에 어려움을 겪는 교사들을 대상으로 자살과 자해의 심리적 기저를 이해하고 대처 방법을 학습하여 정신 건강 위기에 빠진 학생들이 잘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훈 교수(성균관대학교 외상심리건강연구소 소장)를 초빙하여 ‘자살과 자해의 이해와 개입’을 주제로 한 강의를 통해 ▲자살과 자해의 의도 구분과 방법의 이해 ▲자해와 자살과의 상관관계 ▲자살과 자해에 대한 생물 심리학적 모델의 이해 등을 살펴봤다. 이어 학교 현장의 위기 사례 대처에서의 어려움을 질의응답으로 진행하여 청소년 자살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대처 방법을 배우고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성정현 교육장은 “자살 위기에 빠진 학생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잘 이해하고 대처하기 위한 교원 전문성 신장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시 관내 청소년들의 과학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4월 18일 마디창작소 3층에서 진행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곡란중학교, 수리중학교, 군포고등학교, 군포중앙고등학교, 수리고등학교, 흥진고등학교 총 6개의 관내 학교들이 참여하여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으며, 참석하지 못한 흥진중학교와도 향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포시청소년수련관과 관내 7개 학교 간의 청소년 창의과학 및 과학 관련 축제를 연계 운영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관내 7개 학교에 찾아가는 프로그램 4차 산업 및 과학 실험에 대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각 학교 과학동아리는 사이언스 축제와 함께하는 청소년 동아리 축제에서 청소년들이 직접 과학과 관련된 체험부스를 운영을 위한 협력 관계를 도모할 예정이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고 있는 청소년 창의과학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을 돕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도를 가진 청소년으로 성장시키고자 군포 관내 학교와 협력하여 프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월간 자활근로 참여자의 성공적인 자활·자립 지원을 목적으로 '건강한 삶을 위한 스스로 돌봄 프로그램-만성질환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4년 군포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기초욕구 조사결과’ 자활사업 참여주민 중 47.6%가 만성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의 불편을 느끼고 있으며, 19.3%의 주민은 상당히 문제를 느끼거나 심각한 문제를 느끼는 것으로 파악된 데 따른 것이다. ‘스봄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 고질혈증 등의 만성질환 보유자 혹은 전 단계에 있는 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군포시 보건소의 건강교실과 연계하여 고혈압, 당뇨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센터 자체적으로 요리교실, 운동프로그램, 자조모임 운영 등을 진행하여 자가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만성질환의 특성에 따라 자활근로사업단 내 혈압·혈당 측정기를 비치하여 참여주민이 일상에서 스스로 건강을 확인·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참여주민에게는 염도계 및 건강 일지를 개별적으로 지급하여 식습관 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18일 ‘2024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 6기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저출산대책 시민참여단은 저출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민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저출산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9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동안구 관양동 마벨리에에서 위촉식을 열고 올 연말까지 활동할 26명의 시민참여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참여단은 연말까지 인구정책 모니터링, 저출산 정책 발굴 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6기 시민참여단은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전 생애주기에 걸친 다양한 저출산 대책이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기수부터는 위촉 당일 바로 워크숍을 열어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기술과 관계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그동안 시민참여단에서 제안 및 발굴한 정책 중 16건의 정책이 즉시 시정에 반영됐고, 7건에 대한 장기 연구가 진행 중”이라며 “시민참여단 역할과 활동에 귀 기울여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저출산 대책을 발굴하겠다”고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는 17일 노동자, 사용자,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노사상생 일터혁신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시 노사민정협의회와 안양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노동계 등 안양지역 12개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재해예방 및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위한 홍보 및 상담 활동을 진행했다. 이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됨에 따라 위험성 평가 및 산업안전 대진단 실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노동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4대 기초노동질서(근로계약서 작성, 임금명세서 교부, 최저임금 준수, 임금체불 예방) 이행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와 상담 활동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생활화하고 '산업재해 없는 도시 안양'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사·민·정이 함께 협력해서 안양시 관내에 빠짐없이 홍보해 가기로 다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고용주의 관심과 노동자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중대재해처벌법이 50인 미만 사업장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하절기 집중 방역소독 추진에 앞서 지난 17일 각동 행정복지센터 및 보건소의 방역소독 실무자 38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방역소독 실무의 전문성 제고 및 효율적 위생 해충 방제를 위해 한국방역협회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방역 장비별 사용 및 관리 방법 ▲올바른 살충제 사용법 및 유의사항 ▲안전 수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신규 소독업무자 실습 및 행정복지센터의 방역소독 계획에 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순기 보건소장은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올해 무더위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모기 등 위생 해충이 주로 서식하는 장소에 방제업무를 적극 수행하여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및 시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7일 치매 어르신 25분을 모시고 미술관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치매 어르신에게 야외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 작품 관람 경험을 통해 마음의 활력을 되찾기를 바라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단이 함께했다. 안심포동이 봉사단은 독거 치매 환자의 돌봄 공백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자는 취지로 구성돼 월 3~4회 개별 나눔 돌봄 및 연간 5회 미술관 나들이 단체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들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해 ‘당신의 세상은 지금 몇 시?’ 사진전을 관람했다. 도슨트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과거 시간을 비추는 풍경의 변화를 감상하고 시대의 흐름 속에서 개인의 삶을 돌아보는 시간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따듯한 봄을 맞아 다른 가족들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추억에 남을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치매 환자 돌봄에 동참해주신 ‘우리 동네 안심포동이’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의 마음에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지난 16일 안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와 연계하여 전 직원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보고·듣고·말하기’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부터 자살예방 교육을 전 직원 필수교육으로 지정했으며, 공직자들의 자살예방 역량을 강화하고 자살위험에 처한 사람을 식별하여 적절한 예방 서비스로 연결하는 능력을 함양하고자 이번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은 정신건강복지센터 김덕기 팀장의 강의로 2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보고’,‘듣고’, ‘말하기’ 세 단계를 통해 자살위험을 암시하는 언어나 행동적 신호를 관찰하는 방법, 위험에 처한 주변인에게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방법, 적절한 전문기관을 연계하는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생명 존중 인식을 제고하고 자살위험 대응 능력을 향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소방서는 오는 20일 광명스피돔 페달광장에서 ‘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안전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By Myself, By Each Other, By Government)에 따른 생명존중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참여를 높일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체험교육과 소방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체험코너별 내용으로는 ▲1:1 심폐소생술 집중 체험 ▲주택용소방시설 사용법 ▲그림으로 알아보는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맞춤형 서비스 안심콜 홍보 ▲포토존 운영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알찬 구성으로 운영 예정이다. 박평재 광명소방서장은 “장애인구의 경우 사회적·신체적 제약에 따른 안전 취약자이며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며 “이런 참여형 소방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찾아가는 119서비스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