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박현서 기자】 용인특례시는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해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로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올해는 계절관리 기간동안 초미세먼지 농도 30㎍/㎥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부서협력, 공공부문 등 6개 부문에서 2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장과 생활 등 다양한 오염 배출원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면서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모니터링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보호 노력도 확대한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농촌지역에 대해서는 교육과 집중 관리를 통해 별도 배출원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수송 부문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을 시행하고, 배출가스 저감, 친환경 자동차 지원, 운행 차량 배출가스 수시 점검 등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내년 3월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연수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응하기 위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조치를 실시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의 강도와 빈도를 낮추는 집중 관리 대책이다. 연수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445곳을 점검해 환경 관련법 위반 53건에 대해 행정처분 했으며, 드론 등 첨단장비를 활용한 비산먼지 점검 및 미세먼지 불법배출 감시원 운영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과 관련해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집중 점검 ▲계절관리제 이행 ▲1사1도로 클린관리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건설공사장 민관 합동 점검 등을 추진 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다양한 접근과 선제 대응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구민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건강하고 깨끗한 공기질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오산시는 지난 1일 오후 크리스마스마켓이 열리는 오산역 광장에서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크리스마스마켓을 찾은 시민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홍보와 생활 내 미세먼지 감축 실천을 위한 시민참여 확산을 위해 실시했다. 이날 환경과 직원 10여 명은 오산역 광장에서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마스크 착용 등 손 피켓을 들고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실천을 위한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계절적인 요인 등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특히 높아지는 12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및 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제도이다. 시는 이번 제5차 계절관리제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보호 등 5개 분야, 17개의 세부과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오산시에 진입하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의 운행제한 실시(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자동차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상저감조치 시행시 공공기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지난 5일 오전, 수원시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구청 공직자들과 함께 도보로 출근하여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생태교통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공공기관, 대학교 등에서 특정한 날을 선택해 임직원이 생태교통(대중교통, 자전거, 도보 등) 수단을 이용하여 출퇴근하는 자율참여 방식의 캠페인이다.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다음 참여 기관으로 아주대학교를 지목하며 "탄소중립은 우리 생활 가까이에서 실천하는 것으로서, 이번 챌린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생태교통 이용문화를 확산시키고 친환경 교통 생활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팔달구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수원’을 위해 청사에서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재활용 제품을 우선 구입하는 등 일회용품 제로화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한경준 기자】 신안군이 탄소중립을 향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2월 1일, 신안군에서는 ‘신안 탄소중립 온실가스 배출권’에 관한 연구 용역의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온실가스 배출권 연구는 신안군 관내 환경기초시설과 발전소들의 현황,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법, 그리고 신안 갯벌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의 배출권 인증 방안 등을 포함한 첫 번째 단계의 연구 과제로 구성됐다. 이 연구과제는 4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으며, 신안 블루카본의 가능성, 해양 블루카본 연구, 온실가스 배출권과 관련한 다양한 외부 사업 사례 발굴을 통한 수익 창출 및 전문 대응팀 구성 방안에 대해 집중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신안 갯벌의 온실가스 배출권 획득 방안, 탄소 정보수집 체계 구축 방안, 최근 블루카본 동향과 신안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탄소중립 정책에 대해 논의됐다. 신안군은 이 연구를 통해 갯벌 온실가스 배출권을 획득하고, 탄소 정보수집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2024년에는 갯벌의 온실가스 흡수량 산정 및 탄소 흡수원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2024년 환경부의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뉴스라이트 = 윤채이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www.iloom.com)이 캠페인 모델인 방탄소년단(BTS) RM과 함께한 새로운 영상을 공개하고, 이를 기념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룸은 '세상 모든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다양한 창작 활동으로 꿈을 키워 나가는 아이들을 향한 따뜻한 응원을 전달한다. 영상 속 아이들은 일룸 '로이' 책상에 비친 빛을 무지개로 그려내거나 우주 모형을 조립하며 호기심 가득한 모습으로 창작 활동에 집중한다. 아이들의 모습을 지켜보던 RM은 '다정한 눈으로 관찰하고 놀라운 상상력으로 매일을 채워가는 것, 좋아하는 일은 작은 것이라도 끝까지 해내는 것'이 생활 속 창작이라고 언급하며, 책상 위에서 펼쳐지는 아이들의 창작을 응원한다. 최근 일룸은 RM과 함께 '생활이 창작이 되는 곳'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룸의 베스트셀러 로이 책상을 중심으로 '나만의 공간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활이 창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10월 공개한 영상에서는 RM이 보여주는 창작의 과정에 빗대어 사람들의 생활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안양시는 온실가스 감축 실적이 우수한 5천956세대와 아파트 2개 단지에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인센티브’를 지급했다고 4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줄이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 인센티브는 개인 참여자(가정, 상업시설)의 경우, 연 2회(6월과 12월)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하고, 단지 참여자(아파트, 학교 등)의 경우에는 연 1회(12월) 현금으로 지급한다. 안양시가 지난 1일 지급한 인센티브는 총 5천500만원으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에너지 감축 기준을 충족한 개인 참여자 5천956세대에 총 5천320만원,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에너지 감축 실적이 우수한 인덕원대림1차아파트 단지 120만원, 무궁화마을금호아파트 단지 60만원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개인 참여자 4천982세대에 6천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참여를 원하는 시민 또는 아파트 단지는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빈발 시기인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증가하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완화하고 구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관리 조치를 시행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산업, 수송, 농업 및 생활부문, 활동공간 관리, 정보제공 총 5개 부문 17개 이행과제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산업 부문에서는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 사업을 통해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관내 대기배출사업장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해 첨단감시장비(드론)와 민간환경감시원을 투입해 대기오염 불법행위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수송 부문에서는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점검과 공회전 제한지역 집중점검으로 차량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며, 특히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공공(행정)기관 차량 2부제를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공공부문에서 앞장설 예정이다. 생활 부문에서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수원시가 내년 3월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해 미세먼지 저감‧관리 정책을 강화한다. 지난 11월 ‘제5차 수원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12월 1일부터 공공분야 사전 이행(1개), 수송‧산업‧발전‧생활 분야별 배출감축 부문(14개), 시민체감 향상 부문(9개) 등 총 24개의 추진 과제를 시행하고 있다.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계절관리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해 매달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의 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내용은 ▲수원시 보유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노후차량 저공해화사업 집중 지원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저감 단속 ▲건설공사장 살수차 운행 범위 확대 ▲미세먼지 민간감시원 운영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집중 보급 ▲집중관리 도로 운영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특별점검 ▲대기오염 정보 공개 등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지 않고, 쾌적한 공기를 마실 수 있도록 추진 과제를 차질 없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2019년 11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시는 내년 3월 31일까지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는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12월 1일~다음 해 3월 말)에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과 관리 대책을 시행하는 제도로, 2019년 처음 시작됐다. 시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기간에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수송, 산업, 생활, 건강, 발전 등 6개 분야, 22개 과제를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 운행 제한 ▲100억원 이상 규모 관급공사장 24곳 노후 건설기계 사용 제한 ▲도로 곳곳에서 자동차 매연 등 배출가스 수시 점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172곳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138곳 점검 강화 ▲민간 점검원을 활용한 미세먼지 주요 배출 사업장 등 집중 감시 ▲도로 재비산먼지 제거 청소차 운영 ▲공공기관 실내 적정온도 18℃ 이하로 제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지도점검 ▲불법소각 단속 강화 등이다. 이중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제한 시간(오전 6시~오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