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4월 1일부터 관내 금상초등학교 외 7교에 아침 돌봄교실을 9실 운영한다. 아침 돌봄프로그램이란 학생․학부모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아침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이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위탁 업체를 선정하고 학교에서는 도서관 등 장소를 제공하여 아침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시 40분에서 8시 40분까지 돌봄 서비스와 독서논술, 생활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부모의 출근과 아이의 등교 시간이 겹치는 경우가 많다. 아침 돌봄교실은 아이의 등교와 부모의 출근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하여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성남교육지원청은 4월 2일부터 4월 25일까지 학부모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책놀이’를 주제로 하여 총 8차시의 교육자원봉사자 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고 25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초등학생용 도서를 대상으로 동화구연, 한글놀이, 역할극놀이 등 연수생들이 다양하게 기획한 강의를 시연하고 이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봉사자들의 지원으로 아이들이 책과의 거리를 좁히고 문해력과 감수성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각급학교에 재능나눔기부를 진행할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를 수료한 봉사희망자들은 관내 초등돌봄교실을 대상으로 책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지역의 인적 자원과 교육현장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의 ‘책놀이’동아리는 교육현장 봉사를 희망하는 지역 내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지난해 초등학교 돌봄교실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105차시의 재능나눔기부를 실천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책놀이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올해도 교육자원봉사 재능나눔 확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찬숙 교육장은 “기초문해력은 과거뿐만이 아니라 인공지능시대의 학생들에게도 필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 세계 적십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날 기념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11개 단위봉사회장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적십자운동 기본원칙 낭독, 지역사회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봉사원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송명수 광주시지구협의회장은 “세계 적십자의 날을 맞아 다시 한번 인도주의 정신과 인류 복지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에 방세환 광주시장은 “다양한 구호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우리 사회를 밝히는 적십자사 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도 소외계층을 지속해서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주시지구협의회는 11개 단위 봉사회로 구성되어 활동 중이며, 인도주의 활동 재원 마련을 위한 적십자회비 모금 캠페인·재난구호·긴급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의회가 청렴 의식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이천시의회는 지난 23일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의원발의 조례·규칙안 7건에 대하여 원안 가결했다.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하고 이해 충돌을 방지하고자...” 김재국 의원 '이천시의회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규칙안'대표발의 김재국 의원은 “이천시의회 공직자의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주민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발의했다”고 제안설명했다. 해당 규칙안은 사적 이해관계자의 신고 및 조치 사항, 위반행위 신고 및 처리 방법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1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청년 지원 정책으로 이천시 미취업 청년의 구직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기 위해...” 서학원 의원 '이천시 미취업 청년 어학 및 자격시험 응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청년들의 취업 준비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이천시 청년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자 개정하게 됐다”고 서학원의원은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은 4월 24일 목요일 '청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이천시 청년 공간을 활용한 이천시 청년의 ▲취·창업 지원, ▲우울·불안 정신건강 상담, ▲취업 및 마음건강 역량강화 교육 등 제공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이천지역 청년의 마음건강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월 2회 청년 마음 상담소 ‘마음 톡톡’을 운영하여 청년 정신건강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청년e-room에서는 전문적인 취업 상담을 제공하여 이천시 청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관계자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에 처한 청년들에게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기관의 특성에 따른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호 유기적인 시스템이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기대감을 표시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경기도 이천시4-H연합회는 22일 이천시와 함께‘청년 농부와 요리사의 만남, 새로운 푸드 트렌드의 시작’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이날 청년4-H회원과 요리사 등 20여 명이 모여 청년 농부들이 키운 신선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맛집 자영업자들이 만든 음식을 시식하고, 농산물의 유통과정의 개선방안과 농부와 요리사가 서로 협력하여 지역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청년농업인의 우수한 농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것이며, 이번 4-H 청년농업인과 요리사의 만남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청년농업인들의 행보에 대한 콜라보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남 이천시4-H연합회 회장은“이러한 교류는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토대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농업과 외식업이 함께 발전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후계농업경영인회와 여성농업인회가 함께한 제33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이천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이천시연합회 한마음대회가 24일 햇사레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회원 및 가족과 주요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인 단체 간의 유대관계 확립 및 친목을 도모하고 새로운 이천 함께 여는 미래를 다짐하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기계 전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내실 있고 열정적인 화합 한마당의 자리가 됐다. 특히 “2050 탄소 중립 실현, 과학영농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이천시연합회 및 한국여성농업인 이천시연합회가 농업경영인으로서 탄소중립 운동에 함께 발맞춰 나아가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개회사에서 조재춘 회장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아갈 유망한 예비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하여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결집해 이끌어 줄 것”을 당부했고,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이천시 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후계농업경영인 및 여성농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살기 좋은 농촌. 미래농업 육성, 청년농업인의 영농정착 등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장애인주간·단기보호시설 효양동산에서 지난 4월 19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보호자와 함께하는 효양동산 바베큐 파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효양동산에서 바베큐와 뷔페음식을 준비하여 효양동산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초대해 맛있는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장애인의 원활한 개별지원서비스를 돕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와 함께 2024년 제2차 보호자 회의도 병행 진행했는데, 회의를 통해 1분기 동안 진행했던 프로그램들에 대한 내용들을 보호자들과 공유했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궁금한 사항이나 의견을 나누었다. ‘함께 가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 슬로건 아래 진행한 효양동산 바베큐 파티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차별 없이 평등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족이 먼저 함께 실천해보자는 마음으로 진행된 뜻깊은 행사였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성인지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브랜드-유 리더십센터 이진아 소장의 강의로‘사회변화와 성평등정책’이란 주제로 성평등 정책의 변화 과정과 성평등 정책이 시민의 삶에 미치는 중요성에 대해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성평등 정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공직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중요하다. 시의 정책과 사업에 반영되는 만큼 오늘 교육이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정책과 사업이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인지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제18조(성인지교육)에 따라 사회 모든 영역의 법령, 정책, 각종 제도 등이 여성과 남성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지능력을 증진하는 교육으로, 이천시에서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는 4월 23일‘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에 동참했다. ‘희망의 장호원읍’ 자살예방 챌린지는‘희망의 장호원, 우리 함께 해요’라는 구호 아래 추진되고 있는데, 지난 챌린지 참여자 이말이 여성의용소방대장이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 서흥식회장을 일곱 번째로 지명하여 진행했다. 서흥식 대한적십자사 청미봉사회장은 장호원 주민들과 함께 자살예방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봉사한다는 간절한 의지를 담아 자살예방 인증 사진을 촬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