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광주시 노동자복합쉼터에서 대리기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플랫폼 노동자와 함께하는 세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무 교육은 노동자복합쉼터를 이용하는 플랫폼노동자의 복지 증진을 도모하고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광주시 마을세무사인 이은형 세무사의 재능기부로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등을 교육하고 세무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플랫폼 노동자들의 소득세 신고가 의무화됐으나, 많은 대리기사들이 소득세 신고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종합소득세 신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모두채움 신고방법’도 함께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리기사는“지금까지 받았던 세무 교육 중 가장 유용하고 현실적인 도움이 됐다”며 “세무사님께서 눈높이에 맞게 설명해 주셔서 이해하기 쉬웠으며 앞으로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신고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많은 플랫폼 노동자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을 몰라 가산세를 납부하거나 환급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 교육이 플랫폼 노동자에게 유용했길 바란다”고 말했다. &nb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취약계층에게 물품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행복 배달 사업’의 마지막 배달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 배달 사업은 장거리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일촌이 되어 1년 동안 물품 배달 등을 하며 취약계층의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2023년 5월 선정된 대상자는 올해 4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었으며 지난 22일 1년 간의 물품 배달이 마무리됐다. 오는 5월부터는 새로운 대상자를 지원한다. 1년 간 지원 받은 대상자는 “처음에는 어색해서 표현을 못했는데, 한 달에 한번 배달을 해주시며 안부도 물어봐 주시고, 필요한 물품도 추가로 지원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다”고 말했다. 김경수 민간위원장은 “행복 배달 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이 대상자들에게 얼마나 위안을 줄 수 있는지 알게 됐다”며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이 밝아지는 대상자들을 보면서 우리 위원들도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2022년 11월 출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23년에 착공한“경기광주역 자전거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료해, 2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본 사업은 광주역을 중심으로 대규모 도시개발로 인한 자동차 교통체증을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자연스럽게 유도해 교통체증 완화 및 친환경적인 도시를 조성하고자 추진했던 사업으로 자전거 주차 총 188대가 가능하며 총사업비 8억5,000만원이 투입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본 사업을 통해 자전거와 대중교통으로 유도되는 환승 거점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도로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북스타트 주간(5.18.~5.24.) 및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하남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북스타트 주간은 아이와 부모 모두 책과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해 독서를 생활화하는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독서문화 캠페인으로, 작년부터 시작됐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올해 북스타트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강연 등을 준비했다. 모든 도서관은 이번 행사에 맞춰 공통적으로 ‘북피크닉 공간 조성’과 ‘북스타트 주제 도서 코너’를 운영하고, 북스타트 자원활동가들의 영유아 대상 책 읽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도서관마다 ▲강연 ‘정은유 작가와의 만남 '슬기로운 부모생활'’(신장) ▲강연 ‘손지수 작가와의 만남 '건강한 훈육, 그림책에게 물어보다'’(미사) ▲ 행사 ‘북스타트 부모교육’(나룰) ▲ 행사 ‘Fun! Fun! 영어 책놀이’(위례) ▲ 행사 ‘그림책과 함께하는 미술놀이’(세미) ▲ 강연 ‘심선민 작가와의 만남 '태교부터 육아까지 그림책으로 연결하기'’ 등 부모 및 아동의 독서 습관을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4월 28일부터 5월 17일까지 대형 쇼핑몰 내 식품업소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점검은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요 증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대형 쇼핑물 방문이 증가할 것에 대비한 조치다. 하남시 식품위생담당 공무원들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유통기한 경과식품 진열 및 보관 ▲식품을 취급하는 내부 청결 상태 ▲냉장·냉동 등 기준 규격이 불량한 식재료 사용 여부 등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를 통해 부적합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은 대형 쇼핑물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외부 방문객이 급증하는 시기로, 이와 관련한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위생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우리 시민들이 안전하게 먹거리를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가 오는 5월 4일 열리는 ‘제102회 어린이날 대축제-행복한 지구를 위한 하남 어린이날 축제’를 앞두고 행사 전반에 대한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23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22일 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모범운전자회, 하남시해병대전우회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과 안전 관리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회의에선 행사 기간 안전사고 예방 및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인파 밀집 관리 ▲교통 및 주차관리 ▲프로그램별 안전관리 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하남시는 4개 권역 7개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권역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돌발변수에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남경찰서는 행사장 질서유지 및 교통통제 등을 진행하고, 하남소방서는 화재진압과 의료 및 환자이송 역할을 수행한다. 모범운전자회와 해병전우회는 각각 행사장 주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는 22일 동부신협 윤충식 이사장 및 임원들과 함께 신장·덕풍 전통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를 방문해 ‘4월 전통시장 가는 날’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은 매월 1회 이현재 시장과 지역 내 단체들이 함께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방문해 소상공인들을 격려하고 민생경제를 현장에서 직접 살피는 기회를 만들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동부신협 임원 등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장바구니를 이용해 장을 보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홍보하는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이 시장은 고물가에 따른 소비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신장시장과 석바대 상점가는 신장상권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석바대 문화클래스(4월 24~25일) ▲석바대 골목마켓(4월 27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신장시장 쿠킹클래스(4월 25~26일) ▲신장시장 문화클래스(4월 29~30일)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신장시장은 매주 금요일 다양한 외부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20일과 21일 이틀에 걸쳐 미사호수공원 에서‘WOW 하남!’버스킹 오픈공연으로 공연을 관람한 3,000여 명의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버스킹 공연 스테이지 하남은 ‘K-컬처의 중심 하남’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시는 곳곳에 음악이 흐르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거리공연 활성화와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프로그램으로 업그레이드했다. 버스킹의 문을 연 첫날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미사호수공원 계단광장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로 가득 찼다. 이날 행사는 하남문화재단 꿈의오케스트라 강사들로 이루어진‘꿈오브라스’의 힘찬 브라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곧이어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밴드 ‘노스텔직’이 무대에 올라 화려하고 신선한 연주를 선보였고,‘뮤라인’팀은 겨울의 왕국을 비롯한 3편의 뮤지컬 갈라쇼에서 다채로운 음악과 뛰어난 연기로 관객들로 하여금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시민과 함께하는 댄스공연에서는 스트리트우먼파이터2에 출연했던 ‘마네퀸’과 시민 30명의 콜라보 공연은 모든 관객들과 함께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4월 24일, 명성황후기념관 4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를 진행한다. 명성황후기념관은 여주에서 태어나고 자란 명성황후를 기념하고 조선시대의 문화를 전시, 연구하는 박물관으로 매달 여주시민을 위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 그램 '문화가 있는 날'을 진행하고 있다. '명성황후기념관 문화가 있는 날'은 ‘전통의 경험과 발견’이라는 주제로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세 번째 시간은 전통염색 작가와 함께하는‘전통염색으로 만드는 복담은 보자기’체험으로 진행된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의 일상을 아름답게 물들이고 있는 전통 염색은 자연에서 그 재료를 얻는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홍화, 쪽, 자초, 오디, 치자 등의 식물에서부터 숯과 솥의 그을음 등까지 활용 했으며, 재료를 가공하거나 발효시키고 오랜 시간 열을 가하는 등 복잡하고 긴 과정을 감수하며 재료 속에 담긴 다채로운 색깔을 뽑아냈다. 이러한 전통염색은 일제 강점기에 등장한 값싸고 편리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오학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1일 여주시 수변광장 일원에서 행복한 동행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해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제공을 위해 마을공동체분과 주관으로 진행됐다. 100여명의 주민이 함께한 공연은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어 더욱 빛났다. 아름다운 선율 ‘달빛소리’의 현악4중주를 시작으로 통기타 ‘퍼플’의 흥겨운 무대, 3인조 락밴드 ‘3.14(삼점일사)’의 압도적 에너지는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음악으로 소통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주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상윤 오학동장은 “음악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많은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