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이 제346회 임시회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조례 및 추경 안건 심의 과정을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 대책 마련을 지난 3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앞선 지난 2일 가평군 소재의 사과 재배 농가를 직접 방문해 피해 상황을 살피고 기후변화로 인한 각종 병해충의 발생으로 도내 과수농가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철저한 방제와 확산 방지의 근본적인 대책의 시급성을 거듭 강조했다. 지구온난화와 기온 상승으로 도내 농가에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꼬채미 등 외래 병해충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어 외래해충과 돌발형해충 예방을 위한 지원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또한 바이러스성 질병 및 토양 속에 서식하는 선충 등에 따른 지역 농작물 피해 발생도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이다. 김경호 도의원은 “평균기온 상승이 농산물 주산지를 변화시키는 등 농업 전반에 걸쳐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선제적인 대책마련과 함께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피해 보상 방안 마련으로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라이트 = 조용숙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경호 의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제기획관 소상공인과 관계자 및 상가번영회 임원이 모여 가평군 북면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사업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김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 청정계곡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계곡 불법시설물 철거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이재명 지사의 역점사업이다.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은 주로 북면 상권 활성화를 위해 생태하천을 활용해 관광객들에게 체험을 제공하고 공동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러나 이날 논의된 내용은 계곡 성수기인 여름철 휴가 기간 내에 집중호우와 코로나19로 사업 진행이 지연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했다. 따라서 생태하천 프로그램 등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 다음 해로 준비키로 했으며 계곡 상권 환경개선사업 등은 계속해서 추진키로 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김경호 의원이 가평군 북면 상가번영회 주민들과 꾸준한 논의를 통해 사업계획서를 수립·작성해 공모사업으로 제출했으며 의회와 주민 간 소통을 통해 사업에 필요한 예산 10억원을 확보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경호 도의원은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