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봄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 위해 수산물 취급 음식점 집중 지도

  • 등록 2026.02.03 15: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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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5~6일 관내 12개소 대상… 노로바이러스 예방수칙 홍보 및 위생 지도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가 봄철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영업자의 위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관내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홍보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오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진행할 예정이며, 굴, 조개, 회 등 수산물을 취급하는 관내 음식점 12개소가 주요 대상이다.

 

특히 기온이 오르기 시작하는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노로바이러스’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주로 1~3월에 집중 발생하며, 감염자의 접촉이나 오염된 물·음식을 통해 전파된다. 단 10~100개의 입자만으로도 급성 위장염을 일으킬 만큼 전염성이 강하며, 감염 시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익히지 않은 굴이나 조리가 덜 된 어패류를 섭취할 경우 감염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수산물 취급 업소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광명시는 식중독 소통전담관리원과 함께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개인위생관리 및 조리관리법을 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예방자율점검표 및 홍보 포스터를 제작·배포해 관련 예방 홍보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해 선제적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손 씻기, 익혀 먹기, 깨끗한 물로 세척하기 등 기본 예방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고 말했다.

이양지 기자 minaring@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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