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재난취약지역 현장점검 실시

  • 등록 2026.04.30 11: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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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구정 공백 없는 안전 관리를 위해 최근 관내 주요 재난 취약지와 구호 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김충진 남동구청장 권한대행은 재난 이재민을 위한 임시주거시설과 붕괴 방지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 운영 현황과 안전 조치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주요 점검 대상 중 하나인 만부주택은 재난 발생 시 이재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주거시설로, 김 권한대행은 이곳의 수용 능력과 함께 내부에 비축된 재해구호물자를 확인했다.

 

특히 응급구호세트 등 비축 물품의 관리 상태를 살피며 유사시 신속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어 방문한 현광아파트는 노후 단지 옆 도로 밀림 현상으로 인해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됐던 지역이다.

 

김 권한대행은 공사 구간의 균열이나 변형 여부 등 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재해구호물자가 보관된 민방위교육장을 찾아 물류 체계와 비상 대응 능력도 함께 확인했다.

 

김 권한대행은 “기후변화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지는 만큼 사전 점검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으며, “앞으로도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남동구는 재해 취약 대상자에 대한 주민대피지원단을 1:1로 매칭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5월 8일에는 민·관·유관 기관 합동 방재 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여름철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세현 기자 koni65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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