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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베이비카페 대관 상시 운영…보호자와 함께하는 유아 놀이 공간 제공

 

【뉴스라이트 = 김정민 기자】 이천시는 만 5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베이비카페 대관’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이비카페는 이천시보건소(부악로36, 중리동) 1층 모자건강팀 옆에 있는 공간으로 가족수유실, 전자칠판, 장난감 등이 갖춰져 있어 만 5세 이하 아이들이 보호자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베이비카페 앞에는 휴식 공간과 동화책도 있어 엄마와 아이가 함께 책 읽어주는 시간을 가지며 유대감도 쌓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대관 이용 대상은 만 5세 이하 영유아와 보호자로, 총 20명 이내로 입장 인원이 제한되며 사전 전화 예약(모자건강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예약자가 우선으로 이용하며, 프로그램 및 행사 등을 위한 대관을 제외하고는 이용 인원 범위 내에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다.

 

이천시보건소는 영유아의 안전한 활동을 위한 주의 사항도 함께 안내하고 있다. ▲시설 내 음식물 반입 금지(단, 이유식은 예외) ▲보호자 양말 착용 필수 ▲5세 이하만 입장 가능 ▲사고·물품 분실 등 책임 제한 안내 등을 통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베이비카페 대관은 시민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교감하고 성장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가정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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