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지난 11월 13일, ‘2025 군포시 동 평생학습센터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운영 성과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생학습, 마을을 바꾸다’를 주제로 진행된 워크숍에는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담당자와 학습매니저, 홍보매니저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동 평생학습센터는 총 5개 기관이 운영 중이며,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이 거점 역할을 맡고 있다. 참여 기관은 ▲군포문화원 당정문화도서관 ▲군포시송부종합사회복지관 ▲대야동 주민자치회 ▲수리동 주민자치회이다.
워크숍에서는 각 센터의 운영 사례 발표를 통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운영 과정의 어려움과 해결 사례를 함께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기획, 학습 소외계층 참여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실행과제 등 실제 운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했다. 또한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면서 참여 기관 간 네트워크가 강화됐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동 평생학습센터는 시민 누구나 일상 가까운 곳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협력을 확대해 평생학습 생태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