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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하안도서관, 스크린 너머의 이야기를 읽다…5월 ‘월간 작가전’ 개최

‘활자에서 화면으로’… 영화의 모태가 된 원작 소설 40여 권 집중 전시

 

【뉴스라이트 = 이양지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스크린 속 감동을 담은 원작 도서 특별 전시를 마련했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한 달간 독서문화 기획 ‘북 다이브(DIVE)’ 사업으로 ‘월간 작가전: 활자에서 화면으로, 영화 원작을 쓴 작가들’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널리 알려진 영화의 원작 소설에 주목했다. 문장으로 완성한 이야기가 영상 서사로 어떻게 확장하는지 살펴보고자 기획했다.

 

특히 최근 주목받은 영화 '댓글부대' 원작 소설을 비롯해, 꾸준히 사랑받아온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원작 '그해, 여름 손님' 등 총 40여 권을 선보인다. 시민들이 영상으로 접했던 이야기를 원작만의 깊은 문장으로 다시 마주해 색다른 감동을 느끼도록 구성했다.

 

또한 영화 속 장면과 원작 문장을 함께 경험하는 상시 체험 프로그램 '하안켠, 문장 하안줌'도 운영한다. '우아한 거짓말', '한국이 싫어서' 주요 문장을 활용한 필사 엽서 체험과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어톤먼트' 영화 명장면 컬러링 활동 등 시민 참여형 독서 콘텐츠를 마련했다.

 

하안도서관은 이번 전시로 ‘보는 이야기’와 ‘읽는 이야기’를 잇는 입체적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와 체험은 하안도서관 1층 커뮤니티 공간에서 열리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전시 도서는 1층 데스크에서 빌릴 수 있다.

 

김광용 하안도서관장은 “영화로 먼저 접한 작품을 원작 도서로 다시 읽으면 이야기 깊이를 새롭게 체감하게 된다”며 “시민들이 활자와 화면 사이를 오가며 풍부한 감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북 다이브(DIVE)’는 전시·체험·창작을 연계한 하안도서관 대표 독서문화 사업이다. 매월 새로운 주제로 ‘월간 작가전’을 열어 시민에게 다채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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