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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디서나 누리는 도자·공예문화"…한국도자재단, 문화확산 사업 추진

한국도자재단, ‘2026 생·생 도자·공예 문화확산’ 사업 추진

 

【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경기도 전역에 도자·공예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6 생·생(自‘生’相‘生’) 도자·공예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기획한 참여형 문화콘텐츠를 지원함으로써 도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까지 도자․공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경기도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 ▲경기도 공예주간 ▲찾아가는 도자·공예문화 나눔 등으로 구성된다.

 

‘도자문화축제 육성지원’은 경기도 28개 시군 지역 축제와 연계한 참여형 도자문화 프로그램과 도예단체가 주도하는 독립형 도자문화축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민 참여와 체험 중심 프로그램 확대에 중점을 둔다.

 

‘공예주간’은 도자·공예인이 직접 기획하는 생활밀착형 공예 문화 콘텐츠를 지역 축제와 연계해 운영하는 사업으로, 도민·지역·공예인을 연결하는 지속 가능한 공예 문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찾아가는 도자·공예 문화 나눔’은 문화취약계층과 소외 지역을 대상으로 도자공예 체험과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전역에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경기도자비엔날레 홍보와 연계해 운영하며, 도민 문화격차 해소와 선순환 문화복지 구조 정착에 기여할 계획이다.

 

특히 기존 기관 중심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도자·공예인이 직접 문화를 생산하고 도민과 함께 나누는 ‘자생(自生)’과 ‘상생(相生)’의 ‘생·생(生生)’ 가치를 현장에서 구현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사업 통합공모를 5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총 3억 5천만 원 규모로 38건 내외 도자·공예단체를 선정해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운영비 일부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 소재 5인 이상 도예·공예 단체 또는 한국도자재단 도예가 등록제 등록 단체이며, 선정 단체는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단, 이천·광주·여주 등 도자특화지역은 제외된다.

 

공모 접수는 전자우편으로 진행되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6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류인권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 어디서나 도자·공예 문화가 주는 일상의 가치를 도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라며 “도자·공예인이 주체적으로 만들어가는 콘텐츠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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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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