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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소리를 통해 바른 인성과 자신감 키워요” 김포교육지원청, ‘시조창 프로그램’ 운영

개곡초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4~5학년 대상으로 운영

 

【뉴스라이트 = 이세현 기자】 김포교육지원청은 2026년 5월 7일부터 7월 1일까지관내 7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조창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개곡초, 고촌초, 사우초, 수남초, 양도초, 옹정초, 운양초 등 총 7개교에서 진행되며, 학교별 학사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학교별로 2차시~16차시로 구성되며, 전통 성악인 시조창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복식 호흡과 기초 발성 ▲전통 장단(5박·8박) 이해 ▲평시조 가창 실습 ▲전통 예절 교육 ▲무대 발표 및 표현력 강화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은 시조 한 수를 완창하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경험하고, 발표 활동을 통해 자신감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 과정에는 전통 놀이 요소를 접목한 ‘화가투 활동’, 시조 창작 활동, 무대 리허설 등 다양한 체험 중심 수업이 포함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시에는 작은 음악회 형식의 발표회를 통해 교육 성과를 공유하고, 전통 수료식인 ‘세책례’도 함께 진행된다.

 

한혜주 교육장은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학생들이 전통 예술을 통해 호흡을 가다듬고 스스로를 표현하는 경험은 매우 중요하다”며 “시조창 교육은 단순한 예술 교육을 넘어 배려와 경청, 자기 존중 등 인성의 핵심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기관인 김포문화원과 협력을 통해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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