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트 = 조용은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수원특례시의 미래 비전을 둘러싼 후보들의 경쟁도 한층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심에서 재선에 도전한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는 ‘수원 대전환의 완성’을 기치로 시민 체감형 행정과 미래 성장 전략을 제시하며 표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홍재언론인협회 기자단은 지난 19일 이재준 후보를 만나 민선 8기 시정 성과와 재선 도전의 이유, 수원의 핵심 현안에 대한 해법, 그리고 앞으로의 도시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행정가로 평가받는 이 후보는 인터뷰 내내 “실사구시”와 “민생 최우선”을 강조하며, 수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하,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후보 인터뷰 일문일답 전문.

Q1. 6·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이유와 재선 도전 이유는?
A. 지난 4년은 수원의 묵은 난제들을 해결하고 대전환의 기반을 놓는 시간이었다.
R&D사이언스파크 도시개발구역 지정, 신분당선 구운역 신설 승인 등 멈춰 있던 사업들을 다시 깨웠다. 막혀 있던 화성성곽 주변 고도제한 규제 완화도 이뤄냈다.
수원의 미래 청사진을 직접 그리고 실행해 온 사람으로서, 시작한 대전환을 책임지고 완성하기 위해 출마했다. 시작한 사람이 끝까지 책임지겠다.
시민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하는 수원을 만들겠다.
Q2. 주요 경력 전직과 현직으로 구분하여 유권자에게 소개해 달라.
A. 저는 수원의 골목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도시계획 전문가이자 검증된 행정가 이재준이다.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협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수원의 도시 패러다임을 바꾼 민선 5·6기 수원시 제2부시장을 5년간 역임하며 현장 실무를 총괄했다.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으로서 시민들과의 약속을 실천해 왔다. 40년간 수원에 살며 이론과 행정, 현장을 모두 경험한 준비된 시장이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수원시장 후보로 시민의 선택을 받기 위해 뛰고 있다.

Q3. 현재 수원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 3가지는 무엇이고, 또 그에 대한 해법은?
A. 첫째는 수원 군공항 이전과 스마트폴리스 조성이다. 이 사업은 지난 대선을 거치며 정부가 책임지는 국책사업으로 패러다임을 전환시켰다.
정부 주도 갈등조정 협의체를 통해 이전지 지자체와 합리적으로 협의하며 단계적 이전을 추진하겠다.
둘째는 수원경제자유구역 정부 지정이다.
탑동 이노베이션밸리와 R&D사이언스파크를 선도 사업으로 삼아 AI·반도체·바이오 글로벌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산업통상자원부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끌어내겠다.
셋째는 고물가로 인한 민생 부담이다.
교통·교육·의료비 지출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3대 반값 생활비’ 정책으로 정면 돌파하겠다.
Q4. 위 현안 외에 이번 선거를 맞아 준비한 대표 공약 5가지를 소개해 달라.
A. 125만 수원시민의 삶을 바꿀 민선 9기 5대 핵심 공약은 다음과 같다.
첫째, 반값 생활비 추진이다. 환상형 수원투어 무상버스, 생애주기별 맞춤형 무상 인강, 백내장 수술비 지원을 포함한 시민건강닥터 사업으로 시민의 지갑을 지키겠다.
둘째, 수원경제자유구역 추진이다. 국가전략산업과 국제학교,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을 추진해 수원의 경제 체급을 완전히 바꾸겠다.
셋째, 수원 군공항 이전 및 스마트폴리스 조성이다. 정부 주도 국책사업으로서 K-방산 등 전략산업을 유치해 수원 남부권의 신경제 중심축을 구축하겠다.
넷째, K-컬처로드(정조대왕 능행차)의 글로벌 3대 축제화다. 서울-안양-수원-화성을 잇는 8일간의 여정을 K-팝·푸드·미디어아트가 결합한 세계적 축제로 승화시키겠다.
마지막으로 스포츠 복합 콤플렉스 조성이다. 민간참여(PPP)와 행정 혁신을 통해 차세대 수원 돔구장, 주경기장, 다목적 실내 복합체육센터를 신축해 북수원의 경제·문화 거점을 만들겠다.
Q5. 다른 후보들과 비교했을 때 본인만이 가진 강점이나 전문성은?
A. 가장 큰 강점은 시행착오가 없는 검증된 전문성과 실행력이다. 저는 말로만 공약을 남발하는 정치인이 아니다. 수원의 미래 설계도를 직접 그린 도시계획 전문가다.
민선 8기 동안 공약 추진율 93.7%를 달성했고, 공약이행평가 최우수 등급(SA)을 받으며 실력을 숫자로 증명했다.
규제의 틈새를 찾아내고 법적 걸림돌을 뚫어내 성과를 만드는 추진력, 그것이 오직 이재준만이 가진 독보적인 자산이다.
Q6. 임기를 마쳤을 때 주민들에게 어떤 수식어로 불리는 시장이 되고 싶은가?
A. 시민들에게 ‘내 삶을 바꾼 실속 있는 민생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 거창한 구호나 화려한 치적에 매몰되지 않겠다.
시민들의 지갑을 채우고 일상을 안전하게 지키는 실리주의 행정, 즉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가치를 지향한다.
4년 뒤 임기를 마쳤을 때 시민들이 가슴을 펴고 “야, 이 맛에 수원 산다!”라고 자부할 수 있는 도시, “역시 이재준이 하니까 삶이 달라졌다”고 확신하는 수원을 만들겠다.

Q7. 자신만의 정치철학이나 좌우명이 있다면?
A. 저의 정치철학이자 좌우명은 ‘실사구시(實事求是)’와 ‘민생 최우선’이다. 사실에 입각해 진리를 탐구하고, 철저하게 실질적인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줘야 한다는 뜻이다.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의 식탁과 지갑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의미가 없다.
행정의 효율성을 극대화해 아낀 예산을 철저히 민생 복지에 투입하는 것, 오직 시민의 삶을 바꾸는 실용 행정만이 제가 정치를 하는 유일한 이유다.
Q8. 유권자에게 자신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싶은 말은?
A. 존경하는 수원시민 여러분, 수원은 지금 미래로 도약하느냐, 과거로 후퇴하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선거철의 말잔치는 누구나 할 수 있다.
하지만 수원의 청사진을 직접 그리고 결과로 증명한 사람은 저 이재준 뿐이다.
멈춰 있던 서수원 개발을 다시 깨웠고, 성곽 주변 고도제한 규제도 완화했다. 실력이 검증된 전문가에게 시정을 맡겨야 수원의 중단 없는 발전이 가능하다. 시작한 이재준이 책임지고 완성하겠다.
확실한 결과로 증명하겠다.
Q9. 딱 1권의 책을 시민들에게 추천한다면 어떤 책을 추천하겠나?
A. 정약용 선생의 《목민심서》를 추천한다. 도시를 계획하고 행정을 집행하는 사람으로서 제 평생의 지침서다.
정약용 선생은 화성을 설계한 도시계획가이자 기술자였다. 거중기, 배다리, 수원화성 성곽 설계 등 오직 백성의 삶을 중심에 둔 실용주의자였다.
이 책이 주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공직자는 화려한 권력을 탐하는 자리가 아니라 오직 백성의 고통을 살피고 민생을 구하는 자리라는 점이다.
선생의 철학을 이어받아 실사구시의 정신으로 수원의 골목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는 다짐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홍재언론인협회 공동취재]

















